eASIC, 오픈 NAND 플래시 인터페이스(ONFI) 워킹 그룹에 참여
eASIC의 야스빈더 부트(Jasbinder Bhoot) 세계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eASIC은 불과 7주 만에 최종 회로 합성(netlist)에서 최초 시제품 개발까지 가능한 28nm 공정기술 기반의 맞춤형 솔루션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다”고 밝히고 “우리는 ONFI 워킹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이 경쟁력을 높이는데 필요한 수준의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NAND플래시 인터페이스를 가진 제품을 제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ONFI워킹 그룹의 앰버 허프만(Amber Huffman) 회장은 “eASIC이 ONFI워킹 그룹에 참여하여 기쁘다”면서 “eASIC과 ONFI워킹 그룹은 고객들이 하루 속히 고대역폭의 플래시 메모리 기반 저장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연시간을 낮추고 성능을 향상시키면서 전력 소비는 줄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eASIC 소개
eASIC은 팹리스(fabless) 반도체 기업으로 맞춤형 반도체 기기의 총비용과 제조시간을 현저히 절감한 혁신적인 싱글 마스크 어댑터블 ASIC 기기를 제공한다. 레이어간(via-layer) 맞춤형 라우팅을 활용한 독자 개발 기술로 저비용, 고성능, 고속전환(fast-turn)의 ASIC과 SoC(System-on-Chip) 설계가 가능하다. 이러한 혁신적인 공정으로 eASIC은 기존 ASIC보다 초기 투자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춘 차세대 ASIC을 제조할 수 있게 되었다.
비상장기업인 eASIC 코퍼레이션은 캘리포니아 주 산타클라라(Santa Clara)에 본사를 두고 있다. 투자자로는 코슬라 벤처스(Khosla Ventures), 클라이너 퍼킨스 코필드 앤 바이어스(Kleiner Perkins Caufield and Byers, KPCB), 크레센도 벤처스(Crescendo Ventures), 시게이트 테크놀로지(Seagate Technology), 에버그린 파트너스(Evergreen Partners) 등이 있다. eASIC에 대한 더 상세한 정보는 (www.easic.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ONFI 소개
ONFI 워킹 그룹은 NAND 플래시 메모리를 가전 제품과 컴퓨팅 플랫폼에 통합하는 기술을 단순화하기 위해 구성된 전담 기구이다. 이 워킹 그룹이 표준 기술을 개발하기 이전에는 NAND 플래시 메모리를 이 같은 최종 사용 애플리케이션에 채용할 때 충분히 표준화되지 않아서 지장을 받았다. 플랫폼에서 새로운 NAND 플래시 부품을 지원하려면 호스트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변경해야 할 경우가 가끔 있었다. 이러한 것을 변경하려면 새로운 검사 사이클이 필요했기 때문에 비용이 많이 들어서 신규 NAND 플래시 부품의 채용이 저조했다. ONFI 워킹 그룹은 그러한 문제를 해결하여 NAND 플래시 메모리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출시 준비기간을 단축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2006년5월에 발족된 ONFI 워킹 그룹은 현재 회원사가 100개 이상 된다. ONFI의 창립 회원사는 인텔, 마이크론 테크놀러지(Micron Technology, Inc), 피즌 일렉트로닉스 코퍼레이션(Phison Electronics Corporation), 샌디스크, SK하이닉스, 소니, 스팬션(Spansion)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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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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