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한·말레이시아 에너지 워크샵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주말레이시아대사관은 9월 18일(목) “제4차 한-말레이시아 에너지 워크샵”을 말레이시아 에너지녹색기술수자원부와 공동으로 쿠알라룸푸르 셰라톤 임페리얼 호텔에서 개최한다.

한-말레이시아 에너지 워크샵은 2011년 이래 매년 개최되어오고 있으며, 금번 제4차 워크샵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에너지”라는 주제로 에너지 분야 정책담당자, 산업계, 학계에서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양국의 에너지 분야 정책 현황과 미래 그리고 양국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 주요 참석 기관·기업
- (우리측)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한전, 한수원, 원전수출산업협회, 에너지미래포럼, 에너지경제연구원, 에너지기술평가원, 국민대, 대림/대우E&C/롯데케미컬/포스코를 비롯한 현지 진출 우리기업 등
- (말레이시아측) 에너지녹색기술수자원부, 외교부, 원자력공사(MNPC), 원자력청(MNA), 국영석유공사(Petronas), 국영전력청(TNB) 등

말레이시아 옹킬리(Maximus Johnity Ongkili) 에너지녹색기술수자원부장관, 루툭기(Loo Took Gee) 차관을 포함하여 조병제 주말레이시아대사, 한진현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등 양국 고위급 인사들이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워크샵에 이어 9월 19일(금)에는 우리 산업통상자원부와 말레이시아 에너지녹색기술수자원부간 원전협력을 위한 워킹그룹 회의가 개최될 예정으로, 2025년 원전도입을 추진중인 말레이시아와 UAE 원전수주를 계기로 원전 수출국으로 발돋움한 우리나라간 원전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정부관계자간 긴밀한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주말레이시아대사관은 동 워크샵을 매년 확대·개최함으로써, 양국 관·산·학계 전문가간 에너지분야 협의를 강화하고, 나아가 우리 기업들의 말레이시아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s://www.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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