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인턴들 대상 ‘배냇저고리 캠페인’ 실시

서울--(뉴스와이어)--삼성디스플레이가 국내외 신생아를 살리는 ‘배냇저고리 캠페인’에 동참했다.

‘배냇저고리 캠페인’은 국내 미혼모, 저소득 가정의 아기들과 제3세계 신생아를 도울 수 있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의 참여형 기부 캠페인으로, 많은 스타들의 참여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은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인턴교육을 받고 있는 고등학생 약 30명이 충남 아산에 위치한 삼성디스플레이 연수동에서 4시간 동안 배냇저고리 캠페인 교육과 만들기에 참여했다.

캠페인에 동참한 삼성디스플레이 한 인턴사원은 “배냇저고리 캠페인 교육을 받으면서 미혼모에 대한 영상을 봤는데, 눈물이 나올 것 같아서 꾹 참고 보았다”면서, “저도 한부모 가정이라 경제적으로도 힘든 부분이 있어 공감 가는 부분이 많았다. 앞으로 미혼모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함께하는 사랑밭 담당자는 “배냇저고리 캠페인은 단순한 바느질 작업이 아니라, 배냇저고리를 만들어 그 안에 사랑과 축복을 전하는 하나의 범국민적인 운동”이라면서, “많은 분들이 동참하셔서 가난과 질병 속에 힘겨워하고 있는 국내외 신생아들을 도와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는 금년 6월부터 ‘희망으로 꽃 피운 만 개의 사랑’이라는 타이틀로 배냇저고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8천 벌의 배냇저고리를 만들어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의 배냇저고리 캠페인은 홈페이지(www.withgo.or.kr)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배냇저고리를 기부 받고자 하는 미혼모 시설 및 아동복지기관 등은 함께하는 사랑밭 사업팀(02-2688-2954)에 문의하면 신청가능하다.

문의 : 함께하는 사랑밭 사업팀 02-2688-2954

함께하는 사랑밭 소개
함께하는 사랑밭(www.withgo.or.kr)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는 고통 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NGO이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창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사회복지법인[네크워크], 아동복지시설[해피홈], 장애인생활시설[브솔시내], 노인요양시설[나솔채], 노인복지시설[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로에선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돌잔치, 벽화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thg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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