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NB, 범아프리카 선도 은행 에코뱅크 트랜스내셔널 인코퍼레이티드 지분 11.0% 추가 인수

- 세계 시장 확장 및 성장 전략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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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NB Group
2014-09-16 20:00
도하, 카타르--(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세계 최고 우량 은행’인 QNB(http://goo.gl/2y1YzT)는 에코뱅크 트랜스내셔널 인코퍼레이티드(Ecobank Transnational Incorporated, 이하 에코뱅크)의 지분 11.0%(보통주 2,047,877,260주)를 추가로 인수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에코뱅크에 대한 QNB그룹(QNB Group)의 총 지분율은 23.5%[1]로 높아졌다. 추가 지분 인수 비용은 미화2억8300만 달러에 달한다. 이날 인수는 기존 자원으로 충당됐으며 QNB는 국제회계기준(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에 따라 에코뱅크의 관계사(Associate)가 된다. QNB캐피털(QNB Capital)과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는 이번 인수에서 QNB에 대한 금융 자문 역을 맡았다. 이번 인수로 QNB그룹은 에코뱅크의 최대주주로 부상했으며 범아프리카 선도은행인 에코은행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게 됐다. 또한 2017년까지 중동아프리카의 대표 은행(MEA Icon)으로 자리매김한다는 QNB의 전략의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에코뱅크는 1985년 설립돼 토고 로메(Lomé)에 본사를 두고 있다. 에코뱅크는 범아프리카를 선도하는 은행으로 아프리카 대륙 전역에 걸쳐 36개국과 그 외 대륙의 4개국에서 영업 중에 있다. 에코뱅크는 사업을 펼치고 있는 국가 중 14개국에서 톱 3 은행(자산 기준)으로 꼽히고 있다. 2014년 6월 기준으로 에코뱅크는 보유자산 234억 달러, 세전 수익 2억5500만 달러(2014년 6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를 기록했고 1241곳의 지점, 2500곳의 ATM, 1만6245 개의 POS 단말기로 이뤄진 독자적인 네트워크 운영으로 1080만여 명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직원 2만114명을 고용 중인 에코뱅크는 중앙아프리카의 금융 산업 분야에서 가장 많은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이번 제휴로 잠재적인 기회와 상업적 혜택이 증가함에 따라 2017년까지 MEA 아이콘이 되겠다는 QNB 그룹의 공식적인 야망이 현실에 한층 더 가까워졌다. 이번 제휴는 최근 몇 년간 QNB 그룹이 추구하고 있는 성장 전략을 더욱 공고히 하는 것이다.

QNB그룹은 자회사와 관계사(에코뱅크 포함)를 통해 세계 3개 대륙 61개국에서 영업을 펼치고 있다.

QNB는 최근 ‘유로머니 매거진’(Euromoney Magazine)에 의해 “중동 최고의 은행(The Best Bank in The Middle East)”으로 선정됐고, 2013년에는 ‘글로벌 파이낸스 매거진’(Global Finance Magazine)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50대 은행’(One of the Top 50 Safest Banks in the World)” 중 하나로 뽑히기도 했다.

[1] 지분에는 발행 보통주식과 QNB의 전환우선주 전환분이 포함돼 있다.

다음 링크에서 QNB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http://www.qnb.com.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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