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손으로 만드는 간편고추장 담그기 강좌 개설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가 25일, 26일 양일 간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내손으로 만드는 간편고추장 담그기’ 교육을 4회 개설·운영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개발된 방법인 팽화미와 쌀누룩 등의 재료를 즉석에서 혼합해 간편하게 고추장을 담그는 법을 알려주며, 각자 담근 고추장(약 1㎏)은 집으로 가지고 갈 수 있다. 이외에도 고추장 재료, 발효과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이렇게 만든 고추장은 2개월간 숙성 후 집에서 다양한 음식과 함께 먹을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17일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 예약메뉴를 이용하면 되고, 강좌당 50명씩 선착순으로 20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5,000원이며 4회 동일강좌이므로 1회만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농업기술센터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민교육팀 전화 02-6959-9355·9356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문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어 발효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간편고추장을 배울 수 있는 전통음식강좌를 마련했으니 서울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농업기술센터
김지혜
02-6959-9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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