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 중앙예탁기관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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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2014-09-17 10:03
서울--(뉴스와이어)--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은 9월 16일(화) 오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중앙예탁기관(DFM, 두바이 소재)을 방문해 양기관간 “상호협력 및 정보교류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Ms. Maryam Fikree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양기관 협력확대방안을 논의하였다.

예탁결제원은 ’13. 9월 두바이 중앙예탁기관의 초청을 받아 두바이에서 증권대차 및 Repo서비스에 대한 패널토론 및 주제발표를 계기로 양기관 협력확대를 약속하였고 금일 MOU 체결을 통하여 그 협력내용을 구체화하였다.

예탁결제원 유재훈 사장은 MOU 체결 기념사를 통해서 “중동지역의 금융허브인 DFM과 MOU를 체결함으로써 양기관을 넘어서 양국간 자본시장 분야의 협력 및 우호관계가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으며, DFM의 최고운영책임자(COO) Ms. Maryam Fikree는 “DFM은 한국예탁결제원과의 MOU 체결이 양기관뿐 아니라 한국과 아랍에미리트 양국이 상호호혜적인 관계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하였다.

한편, 유재훈 사장은 DFM과 MOU 체결 후 아랍에미리트 증권감독청(Securities and Commodities Authority)을 방문하여 Abdulla Salem Al-Turifi(압둘라 살렘 알 투리피) 청장을 면담하였음. 유재훈 사장은 DFM과 MOU에 따른 양 기관의 협력사업 추진시 증권감독청의 협조를 요청하였고 압둘라 청장은 적극적인 협조 의사와 양국간 자본시장 이해 증진을 위한 금융교육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하여 예탁결제원은 인프라 수출을 통한 금융한류 확산의 첨병으로서 정부의 창조금융정책을 적극 수행함과 동시에, 내부적으로 전략적 핵심추진사업인 예탁결제인프라 해외수출사업의 확대(동남아지역→중동지역)를 위한 교두보를 구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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