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황룡제 17일~19일 개최

-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지역대표행사로 자리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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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2014-09-17 11:19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는 대학 가을축제인 황룡제를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3일간 군산대학교 대운동장 및 캠퍼스 일대에서 개최한다.

용기백배 “황룡인이여! 깨어나라”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더하기 제 30대 총학생회” 주관으로, 지역 주민과의 소통의 장을 늘리고 황룡제를 지역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 잡게 하기 위해 지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17일(수)에는 낮 12시 30분부터 3시까지 군산상고에서 군산대학교에 이르는 구간을 학생들이 도보로 행진하는 거리홍보를 통해 지역민의 축제참여를 유도하고, 18일(목) 캠퍼스 내 황룡호수 일대에서 전통혼례식을 거행하는 한편 물리학과 주최 카드보드보트경주대회를 개최하는 등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 캠퍼스 내에 군산대학교와 MOU를 체결한 산업체 등 지자체가 추천하는 특산물 부스를 설치하고, 군산지역에서 활동 중인 밸리댄스팀 및 직장인락밴드 등의 초청공연을 개최하는 등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는 지역축제 프로그램이 확대되었다.

초청가수로는 17일(수) 언터처블, 18일(목) 에이핑크, 19일(금) 박명수, DJ 찰스 등이 초청되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와 관련해 신중복 총학생회장(무역학과4)은 “대학축제에 대한 일반적 고정관념을 깨고 황룡제가 지역사회와 공감할 수 있는 지역 대표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게 지역민과 공유하는 내용을 많이 반영해 기획했다”면서, “많은 분들이 참여해 캠퍼스의 가을정취를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대학교 소개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교육선진화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청사진은 이 말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군산대학교는 ‘새만금 선진대학’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전북 및 새만금 지역 핵심전략 사업에 맞춰 꾸준히 학과조정을 해왔다. 장기적으로는 자동차 조선 항공,부품소재 IT융합 생물 식품산업 환경 에너지 해양레저 관광 국제비지니스 등 몇 개의 지역 유망 산업에 맞춰 학과를 클러스터화할 예정이다. 지역대학과 지역사회가 공유해야 할 사회적 문화적 영역이 넓음을 생각할 때 이는 주목할만한 일이다. 이러한 전략은 성공적이어서 군산대학교는 현재 새만금 선진대학교로 급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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