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 빈칸, 인사담당자 45.8%…“성의 부족해 보여”
- 74.4%, 선택항목 기재한 이력서 호감도 높아
- 선택항목 입력, 이력서 검토 시간에도 영향 미쳐
이력서 선택항목이 입력되지 않은 이력서를 볼 때 ‘성의가 부족하다’라고 생각하는 인사담당자는 전체의 45.5%에 달해, 아무리 선택항목이라고 해도 미입력시 지원자의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선택사항이기 때문에 신경 쓰지 않는다는 응답은 29.1%였다.
선택항목을 입력한 이력서와 그렇지 않은 이력서는 검토시간에서도 차이가 나타났다. 선택항목을 입력한 이력서의 검토 시간이 더 길다는 응답이 59%나 나온 것이다.
한편, 이력서에 선택항목이 있는 기업은 전체의 21.8%였으며, 선택항목과 필수항목으로 나누는 이유는 ‘입사지원에 꼭 필요한 정보와 그렇지 않은 정보를 구분하기 위해’가 74.3%로 나타났다.
인크루트 임경현 본부장은 “이력서는 단순히 나를 소개하는 서류가 아니라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과 대화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작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인크루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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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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