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쉐어-삼성중공업, 모잠비크 직업기술학교 건립 MOU 체결
- 모잠비크에 시급한 용접기술자 양성 위한 학교 설립
- 도서관 설립 및 코니돌 보내기 활동으로 지역개발에도 힘써
월드쉐어와 삼성중공업은 모잠비크의 지역 개발을 위해 마톨라시 인따까 지역(수도 마푸투에서 60km에 위치)에 용접기술학교를 설립한다. 공사는 올해 9월 30일에 시작해 2015년 7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모잠비크 경제의 든든한 자원을 형성하고, 모잠비크 청년 실업 문제도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월드쉐어와 삼성중공업은 학교 설립뿐 아니라 지역개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학교 설립 이전부터 도서관을 건립하고,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코니돌을 보급해왔다.
협약식에서 이성웅 삼성중공업 상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소외된 지역에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방정환 월드쉐어 회장은 “모잠비크에 보내는 삼성중공업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질 수 있도록 동전 한 닢도 허투루 쓰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월드쉐어 소개
월드쉐어는 국제구호 NGO단체로서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아동그룹홈과 1:1아동결연, 식수 개선사업,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www.worldshar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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