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G2005 3차 시즌’ 공식일정

서울--(뉴스와이어)--한국·아시아·미주·유럽 등 4개 대륙권역의 프로중의 프로가 골고루 참여하는‘e스포츠 메이저리그’, WEG를 운영·기획하고 있는 ㈜월드이스포츠게임즈(대표 정일훈, www.theweg.net)는 오는 10월 20일부터 12월 11일까지 치러질 ‘WEG2005 3차 시즌’의 공식일정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WEG2005 3차 시즌은 10월 20일 미주, 유럽, 아시아, 한국 등 전세계 주요 5대 도시에서 오프라인 예선전을 거친 72명(카운터스트라이크 12개 팀 60명, 워크래프트3 12명)의 선수들의 공식환영파티 및 입촌식을 시작으로 7주간의 대장정의 막이 오른다.

10월 22일 개막전으로 공식 오픈하는 WEG2005 3차 시즌은 4강까지는 한국에서 치러지고 대망의 결승전은 12월 10일-11일 중국 대도시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온라인 예선전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9월 4일 서울 천호동 어메이징파크PC방에서 워크래프트3(이하 워3) 2명, 카운터스트라이크(이하 카스)1팀의 최종 본선 진출자를 가리게 된다. 지난 시즌 워3의 우승자인 장재호와 준우승자인 김동문은 시드배정을 이미 받은 상태로 한국선수는 워3 4명과 카스 1팀이 출전하게 된다.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은 북경체육총국의 주도하에 9월 9일 - 9월 11일 북경에서 치러지며 워3 3장과 카스2장의 시드가 배정된 상태이다. 특히, 중국에서 펼쳐지는 아시아 지역 예선전의 카스종목에서 일본팀이 출전신청을 해놓은 상태. WEG측은 상대적으로 이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적은 일본지역 카스팀의 처녀출전을 기대하고 있는 눈치다.

미주지역은 미국 LA와 캐나다 토론토 2개 지역으로 나뉘어 최종예선을 치르는데 미국은 9월 3일-4일 워3 1장, 카스 2장의 시드를 놓고 격돌하며 캐나다는 9월 10일-11일 카스 1장만 놓고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 유럽은 9월 24일 - 2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워3 3장, 카스 4장의 시드를 놓고 치러질 예정이다.

WEG측은 각지역마다 시드 배정이 다른 이유로 각 지역별 e스포츠 선수규모와 수준이 상이하여 이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 설명했다.문의 : ㈜월드이스포츠게임즈 (02-540-7660)

웹사이트: http://www.thewe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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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월드이스포츠게임즈(02-540-7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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