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레저 산업발전 앞장 선 애널리스트 백영환 씨, 주식시장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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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피아
2014-09-19 09:45
서울--(뉴스와이어)--해양레저 산업발전에 앞장서 온 백영환씨가 주식시장에 컴백하게 되어서 화제이다.

백영환씨는 1998년부터 2003년까지 약5년간 투자대회의 전설이라 불리우는 필명 ‘발해’라 불리웠으며 9월 말경 컴백을 한다.

그는 1998년부터 2000년까지 애디스탁 애널리스트대회에서 20회 연속1위를 기록하였고 모 경제지와 M경제TV가 주최했던 ‘펀드매니저대회(일명 최고수따라하기)’를 3년간 단한번도 1위를 놓쳐본 적이 없는 주식계의 살아있는 ‘투자대회의 전설’이다. 2010년 삼성증권배 실전투자대회 1위를 마감으로 주식시장을 떠나 남들이 하지 않은 해양레저 산업에 종사하면서 국내 최초로 고형카약 개발과 생산, 요트 개발등 해양레저분야에서도 자타가 공인하는 해양레저산업의 레전드이다.

백영환씨는 네이버카페 ‘발해증권연구소(http://cafe.naver.com/valhae01 )’를 개설하여 개미투자자들에게 무료상담과 어려운 증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보등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백영환 씨는 “해보고 싶은 일들이 많아서 해양레저와 관련된 일를 해보고 있고 현재에도 해양레저 기구제조 및 서비스를 하는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제 어느정도 자리도 잡히고 안정이 되어 평생직업으로 생각하는 주식시장으로 다시 컴백하게 되었고 몇 년 전 함께했던 회원들이 어떻게 알았는지, 사무실로 찾아와 다시 컴백을 해서 주식상담과 정보, 교육 등을 요구해서 할 수 없이 컴백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 씨는 9월 이후 증시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어제 미국의 FOMC에서 출구 전략이 나올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지만 초저금리로 방향을 바꾸지않고 현행을 유지한다는 소식으로 일단 불확실성해소는 되었다고 볼수 있었다. 미국의 출구전략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예상을 했던 터라 증시에는 영향이 미미하였으나 오히려 현대차그룹이 한전부지매입이 10조가넘는 금액에 낙찰되었다는 소식에 현대차를 비롯해 기아차등 현대차가 거의 폭락 수준인 9%가 넘는 폭락을해서 증시의 발목을 잡았다. 외국인들은 하루늦게 움직이기 때문에 외국인들의 투자 방향을 잘 살펴봐야 할 것 같다. 현대차뿐 아니라 빅5 종목들의 실적이 3분기, 4분기에도 전망이 크게 밝지 않아서 지수뿐 아니라 증시 전체가 지지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최경환 경제팀의 내년 예산을 발표에 대해서는 “IT와 생명공학 등 차세대 산업이 집중된 판교테크노밸리에 정부는 이곳을 ‘첨단산업의 메카’로 키워나가는 등 창조경제에 8조 원 넘게 투입하기로 했다. 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둔 내년 예산안은 올해보다 20조 원 늘어난 376조 원, 세계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다. 우선 일자리 예산을 늘려 여성과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를 더 만들기로 하였고 소상공인을 돕는 2조 원의 기금을 신설하고 중소기업 정책금융은 5조 원 더 늘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초 줄이기로 했던 SOC, 도로와 철도, 건설 예산도 늘렸고 내년 재정 적자는 33조 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나랏빚은 570조 원을 넘어 GDP 대비 35.7%까지 올라가 경고등이 켜졌다.정부는 내년에 4%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세수가 증가할 거라며 ‘증세는 없다’는 도박같은 예산정책을 내놨다. 정부는 일단 예산을 늘려 내수경기 부양에 총력을 펴겠다는 목표가 뚜렷하지만 복지예산이 첫 30%를 돌파하여 기반 산업쪽 투자 보다는 소비성 예산이 증가 하였다는 것이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는 대목이다. 어떻든 단기간의 경기는 좋아질 것으로 보이나 지속 성장 가능성에는 미지수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외국인들의 매수기조와 하반기 경기 전망에 대해서는 “외국인은 크고 작음의 차이는 있지만 매수 기조는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국내 수출은 올 상반기에 중국 경기 부진과 미국 경기한파의 영향으로 4.1% 증가에 그쳤으나, 하반기 선진국 경기회복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유로존의 경기 우려로 하반기 수출 회복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졌고 상반기 유럽 수출이 호조를 보였지만 증가율이 둔화될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둔화 또한 이제 상승세로 돌아가기위한 진정국면이 나타날 것으로 보이고, 최대 수출교역국인 중국 수출 역시 빠르게 개선되기가 쉽지 않아 보여 하반기 수출 회복 강도가 크게 나타나지 않을 것이여서 긍정적인 전망보다는 바닥을 확인하는 기간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수출주들이 숨 고르고 쉬는 사이 내수주들 같은 경우에는 초이 노믹스의 내수경기 부양의지를 통한 성장성이 기대되나 어느정도 이부분도 선반영되었고 현재 시장의 강세업종을 보면 역시 한류로 인한 산업에서 가장 눈에 띠는 업종이 화장품과 게임 업종의 강세가 나타나고 있고 최근 우리나라 수출 비중의 25%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 경기가 서서히 살아나고 있다는 점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내수주 안에서도 철강과 금융주 위주로 관심들이 높아지고 있으나 이는 업종 키맞추기에 불과하여 하반기 장세는 순환장세로 길목을 지키면서 순환에 따른 상승으로 인한 수익을 기대해볼만하나 전체적으로는 지지부진한 큰 모멘텀이 없는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재료가 있는 개별종목으로 배트를 짧게 잡고 가는 것이 바람직해 보이며 , 유럽중앙은행(ECB)과 일본중앙은행(BOJ) 성장 목표 달성이 힘들어진 다른 주요국 중앙은행에 대한 정책에 대한 발표가 당분간은 증시를 요동치게 할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백 씨는 이달에 관심를 가지고 볼만한 업종과 종목에 대해서는 “오는 23일 뉴욕에서 유엔총회 기간 열리는 ‘기후 정상회의’가 열린다. 정부가 9월 2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탄소배출권 거래제를 예정대로 내년부터 시행하기로 했지만 저탄소차 협력금제는 2020년까지 시행을 연기하기로 입장을 정리했다. 정부는 ‘탄소배출권 거래제 시행에 앞서 배출허용 총량, 구체적인 업계 부담 완화 방안 등을 민관합동으로 구성된 할당위원회 등을 통해 확정할 방침이였고 저탄소차 협력금제의 시행 시기를 5년간 유예하는 대신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 차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하고 국내 시판 차량의 평균 온실가스 연비 기준을 2020년까지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하기로 했다’ 라는 내용이 주요골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9월 중순 이후 탄소배출권 관련주와 신재생에너지 관련주들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으며, 현 정부 들어와서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표한 적이 없었으나 2015년 탄소배출권 거래제 시행과 23일 열리는 기후정상회의를 앞두고 신재생에너지 정책등에 적극성을 보일것으로 전망되어 내수주에 이어 탄소배출권과 신재생에너지 관련주들에 주목 할 필요가 있다.”며 “종목으로는 일경산업개발(078940)를 눈여겨보고 있다. 일경산업개발 일봉에서는 기술적 분석으로는 정배열이고 급등 직전의 시그널이 포착 되고 있고, 일경산업개발 주봉에서는 큰폭 상승도 기대되는 차트를 형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선 기술적 분석으로 정배열이라는 점과 2013년 전체매출이 180억에 불과하였으나 이번에 수주한 평창풍력발전단지 공사규모가 250억규모로 공사수주 규모가 2013년 1년간 매출보다 큰 규모의 매출이어서 실적 또한 개선되고 있고 최근 거래량 또한 늘고 있어서 수급면에서도 긍정적인 시그널이 포착되고 있다. 일경산업개발은 평창풍력단지 공사수주로 인하여 신재생에너지와 탄소배출권 관련주로 주가에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백 씨는 개인들이 하반기와 연말 어떤 매매패턴으로 가져 가야 하는 지에 대해서는 “개인들은 지금 주식시장이 가장 힘들 때이다.특히 대형주들은 움직여 주지 않고 중소형 개별주들이 움직이는 장에서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할지가 힘이 들 것이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중소형주들로 재료가 발생되고 악재가 소멸되는 종목으로 소량씩 매집해서 길목을 지켜서 재료 발생시 수익을 챙겨가는 전략으로 대응 해야하고 삼성전자와 현대차등 실적이 개선되었다라는 확실한 증거가 나타날때까지는 풀스윙보다는 배트를 짧게 잡고 번트하는 자세로 시장의 매매 패턴을 가져가야 할 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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