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제6회 뉴이탈리아영화예술제IFAF(New Italian Film & Art Festival)가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Intermediality(상호매)’라는 주제로 사진 전시와 영화 상영이 유기적으로 이어질 이번 영화제에는 한 편의 소설처럼 프롤로그, 본문, 에필로그 세 단계로 다양한 공간(예술의전당, 한전아트센터, 아트하우스 모모, 영화공간 주안)에서 진행된다.
제6회 뉴이탈리아영화예술제IFAF가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제6회 뉴이탈리아영화예술제IFAF가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제6회 뉴이탈리아영화예술제IFAF가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회고전’에서는 1960년대 독자적인 모더니즘을 구축한 이탈리아 영화의 거장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를, ‘특별전’에서는 네오리얼리즘의 대가 ‘빗토리오 데시카’의 대표작들을 만나볼 수 있다. ‘포커스’ 섹션에서는 ‘파울로 소렌티노’의 ‘사랑의 결과’와 최근 다시 재 개봉하여 주목 받은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의 ‘몽상가들’과 ‘미앤유’의 영화 상영이 함께 한다. 문학 작품을 영화화해서 주목 받은 ‘장 뤽 고다르’의 ‘경멸’도 놓칠 수 없다. 신예 감독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뉴포커스’에서 ‘맛시모 도나티’와 ‘알렉산드로 레오네’의 ‘오프닝 액트’도 주목할만하다. 이 외에 단편 영화들을 한데 모은 ‘퍼즐’섹션과 애니메이션과 실험 영화를 선보이는 ‘콤비네이션’섹션으로 더욱 다채로운 영화들이 기다리고 있다.
19일부터 10월 6일까지는 예술의전당에서 영화상영과 함께 이탈리아 영화사진전과 도서 사인회 및 증정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는 한전아트센터에서,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는 아트하우스 모모와 영화공간 주안에서 진행된다. 영화와 사진, 도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그동안 알지 못했던 색다른 이탈리아의 얼굴을 만나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다. 자세한 세부 일정과 관련정보는 http://blog.naver.com/italcinem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탈치네마 소개
이탈치네마는 이탈리아 영화에 관심을 가진 분들을 위하여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이다. 사이트를 통해 이태리 영화사, 영화 감독, 영화 소개, 영화 정보, 베니스 영화제, 배우 등에 대한 정보를 만날 수 있다.
http://ifa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