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식품영양학과, 산학협력 활성화 위한 협약 체결
- 김장독, 웃담, KOL INDUSTRY, 산마루, 카길애그리퓨리나 군산공장, 매일제과산업 등
군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매일제과산업 등 6개 가족기업과 상호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MOU를 체결한 가족회사는 김장독(대표 문성호), 웃담(대표 최민호), KOL INDUSTRY(대표 오규만), 산마루(대표 오재현), 카길애그리퓨리나 군산공장(공장장 오영일), 매일제과산업(주)(대표 정형석) 등 6개 기업이고, 군산대학교는 가족회사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ALLSET(All Support for EnTerprise)”시스템을 도입해서 협약의 효과를 최대 창출할 계획이다.
협약 세부 사항은 △가족회사와 연구/교육에 동반자적 프로그램 추진 △이론과 실무를 겸한 맞춤형 인력 양성 △식품영양 관련 신지식 및 신기술 창출 △전문 인적 자원 및 기술정보, 장비 등 상호 보유 자원의 개방적 연계 △지역산학의 상생적인 지원 및 협조에 따른 산학관계의 대외 입지 조성 △ 가족회사제 활성 △교육 및 산학 연계 협동 사업 추진 인프라 형성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기반 구축 등이다.
협약과 관련한 전공별 심화활동에 참여할 교수진은 유정희 교수(식품가공 전공), 장혜순 교수(영양학 전공), 유현희 교수(임상영양 전공), 박경진 교수(식품위생 전공) 등이다.
군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2011년 이후 도내 29개 식품관련 회사 및 기관과 가족회사 계약을 체결하고 가족회사 CEO 릴레이 특강, 일사일교수 지원, 현장실습, 국가 R&D 사업 수행 등을 통한 소통의 통로를 지속적으로 늘리며 산학협력 인프라를 착실히 구축하고 있어, 매년 우수한 학생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군산대학교 소개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교육선진화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청사진은 이 말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군산대학교는 ‘새만금 선진대학’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전북 및 새만금 지역 핵심전략 사업에 맞춰 꾸준히 학과조정을 해왔다. 장기적으로는 자동차 조선 항공,부품소재 IT융합 생물 식품산업 환경 에너지 해양레저 관광 국제비지니스 등 몇 개의 지역 유망 산업에 맞춰 학과를 클러스터화할 예정이다. 지역대학과 지역사회가 공유해야 할 사회적 문화적 영역이 넓음을 생각할 때 이는 주목할만한 일이다. 이러한 전략은 성공적이어서 군산대학교는 현재 새만금 선진대학교로 급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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