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616회 당첨번호 다시 보기 ‘통계전문가 분석’

- 로또 616회 당첨번호 5, 13, 18, 23, 40, 45 보너스 3

서울--(뉴스와이어)--9월 셋째 주 토요일인 20일 진행된 나눔로또 616회 추첨 결과, 로또 1등 당첨번호는 ‘5, 13, 18, 23, 40, 45 보너스 3’으로 발표됐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9명으로 각 16억1181만1250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49명으로 당첨금은 각 4934만1161원이다. 1등 당첨자는 자동 4명, 수동 5명이다.

30번대 번호 2주연속 전멸

인기가 제법 많던 30번대 번호들이 하나도 안 나왔다.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째이다. 이렇게 30번대 번호들이 2주 연속으로 안 나온 경우는 약 1년만이다.

지난 2013년 9월 22일과 10월 5일 추첨이 있었던 566회와 567회 추첨 이후론 처음 있는 일이다. 전체 추첨 중에서 2.76%수준인 17회에 이런 경우가 있었다.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희귀한 경우도 아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래프에서 보듯 기간을 100회씩 나누어 보았을 때 201회에서 400회까지 같은 기간 동안 4회씩이나 나온 것이다. 그러다 401회부터 600회까지는 그 절반 수준인 2회로 크게 감소하였다. 즉 과거에 비해 최근 들어 이렇게 30번대 번호가 2주 연속 전멸하는 경우가 크게 줄어 든 것이라고 볼 수 있다.

601회 이후로는 이번이 처음 있는 일이다. 한가지 흥미로운 점은 400회 이후로 이렇게 30번대가 전멸한 회차였던 416회-417회, 456회-457회, 511회-512회, 565회-566회 이후의 회차였던 418회, 458회, 513회, 567회의 당첨번호의 30번대 번호는 각각 34, 32, 36, 33, 32가 나왔다. 458회에서 32번과 36번이 나왔기 때문에 5개인 것이다. 32에서 34구간을 눈 여겨 보도록 하자.

궁합이 참 좋은 18번 23번 ‘이월수’

지난 615회 당첨번호는 10, 17, 18, 19, 23, 27이었다. 이중에 18번과 23번이 이번 주에 또 다시 나와 이월수가 되었다.

보통 이월수는 1개 정도 나오는 것이 이상할 일은 아니다. 그러나 2개 이상 나오는 것부터는 현격히 줄어들게 된다. 특히 이번에 나온 18번과 23번은 궁합수이기도 하다. 두 번호와 동시에 같이 나오는 일이 많다는 것이다.

18번과 가장 궁합이 좋은 번호는 7번, 31번 그리고 이번에 나온 23번으로 이 세 번호는 18번과 총 16회 함께 나왔다. 가장 궁합이 좋지 않은 15번, 35번, 41번의 4회와 비교하면 무려 4배나 더 나온 셈.

마찬가지로 23번과 가장 궁합이 좋은 번호는 유일하게 18번으로 16회 함께 나왔다. 그 바로 뒤로 20번이 15회 나온 것이다. 가장 궁합이 좋지 않은 4번과 비교해서는 무려 4배나 더 나온 셈.

이렇게 궁합이 좋다 보니까 두 번호 동시에 이월사례도 타 사례보다 많다. 이번 회차가 아니더라도 305회-306회, 456회-457회의 경우가 그렇다.

당첨번호는 다음과 같다.

제305회 당첨번호 - 07 08 18 21 23 39
제306회 당첨번호 - 04 18 23 30 34 41
제456회 당첨번호 - 01 07 12 18 23 27
제457회 당첨번호 - 08 10 18 23 27 40

참고로 이러한 경우는 흔한 것이 아니니 참고하길 바란다. /김명진 로또복권(lottorich.co.kr) 통계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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