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해커톤’으로 미래 사업 발굴한다
- ‘도전과 실험 정신’ 주제 개최… ‘업무 속의 혁신, 빠른 실행력 배양, 생각의 융합’ 추구
- ‘컨버전스 트랙’, ‘알고리즘 트랙’, ‘디바이스 트랙’ 등 세 개 전문 영역으로 나뉘어 아이디어와 기술력 경합
- 미래 사업 아이디어 발굴은 물론, 융합과 협업의 기업 문화 조성에 기여
도전과 실험 정신을 주제로 개최된 LG CNS 해커톤에 참가한 튜토리얼팀이 전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해 밤새 개발한 프로그램의 최종 테스트를 수행 중이다. 이 팀은 스마트폰의 이미지를 3D 형태로 출력하는 프로그램과 3D 프린터를 개발했다.
해커톤은 해커(Hacker)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2001년 ‘오픈BSD해커톤’으로 시작되었으며, 글로벌 IT기업의 사내 행사로 발전했다. 초기에는 끝없는 회의를 통해 획기적인 창조물을 기획하는 회의였으나, 현재는 아이디어 도출, 프로그래밍 실력 경진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 중이다.
해커톤을 주관한 LG CNS 경영기술교육원장 김희경 상무는 “LG CNS 해커톤은 ‘도전과 실험 정신’이라는 주제 아래 ‘업무 속의 혁신, 빠른 실행력 배양, 생각의 융합’을 추구한다”고 의미를 설명하고 “이 행사는 기업의 미래 사업발굴이라는 목적은 물론, 결과 도출을 위한 융합과 협업의 기업 문화 조성이라는 목적에도 기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LG CNS는 해커톤 이외에도 학습조직(Learning Organization) 운영, 조직 학습 활동비 지원, 배움과 나눔의 장 개최, 아이디어 팜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미래를 개척할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gc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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