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가봉에 한국 농업기술 전수…농업교육 연수 실시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 글로벌농업개발협력센터(센터장 김두환 교수)는 아프리카 가봉 농업정책 제도 개선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4일 일정으로 가봉 농업수산부 공무원 7명을 초청해 농업교육 연수 과정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수 과정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원하는 가봉 농업정책 공무원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건국대 글로벌농업개발협력센터가 사업을 주관한다.

건국대 글로벌농업개발협력센터는 새마을운동 등 우리나라의 농업, 어업 혁신·성공 사례와 감자 배양, 옥수수 품종개량 등 기초적인 농업 이론 등을 강의하고, 새만금방조제, 노량진수산시장, 수협중앙회 물류센터 등을 견학하며 가봉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건국대 김두환 글로벌농업개발협력센터장(생명자원식품공학)은 “가봉 공무원 연수생들이 한국의 선진농업기술과 정책을 배우고 본국으로 돌아가 농어업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국대는 지난해 10월과 올해 3월에 아프가니스탄 농업공무원을 초청해 농업교육 연수과정을 실시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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