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가톨릭대 교수, 영국 국제인명센터 ‘올해의 과학자’로 선정
95년 이후 토양 및 지하수 환경을 주제로 20여 편의 국제저널 논문을 발표해온 이 교수는 매립장 침출수가 토양 및 지하수 오염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음을 정량적으로 밝혀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IBC는 이 교수에게 보낸 서신에서 “국제적으로 뛰어난 성과와 지도력을 보인 소수의 사람들만 올해의 과학자로 선정된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이에 앞서 지난해 미국의 세계적 인명사전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 과학 및 엔지니어링 부문에 등재되기도 했다.
영국 셰필드대학교에서 환경지구화학 박사학위를 받은 이 교수는 삼성지구환경연구소,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을 거쳐 98년부터 가톨릭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오염토양 중금속의 화학형태, 환경위해성 및 독성 연구, 폐기물 매립으로 인한 중금속 장기용출특성 등을 주제로 연구하고 있으며, ‘Journal of Hazardous Material’, ‘Advances in Environmental Research’ 등의 논문 심사위원을 맡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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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30일 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