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산하공공기관 정상화 이행 점검

대전--(뉴스와이어)--중소기업청은 9.22(월) 정부대전청사에서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주재로 중소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산하 공공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정상화 이행점검 및 고객접점 관리 강화방안 등을 논의 하였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말부터 추진해온 산하 공공기관의 정상화 추진계획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더 나아가 정부3.0의 고객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고객접점 관리와 사업심사 과정의 공정성과 전문성 확보방안 등 다양한 실천 방안을 토론해보는 자리였다.

부채감축 및 방만경영 근절 등 정상화 이행 점검 결과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5개 기관은 이행을 완료(예정)하였으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주)중소기업유통센터 2개 기관은 노사합의를 거쳐 조속히 정상화 과제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공공기관 정상화 계획의 대부분이 정상추진 되고 있어, 보다 적극적으로 중소기업정책에 대한 기업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맞춤형 사전정보제공, ·신청서류 간소화, ·심사·평가의 공정성·투명성 제고, ·탈락자 컨설팅 강화 등 4개 분야의 고객접점 관리를 대폭 강화하는 방안도 논의하였으며 이를 중점추진하기 위해, 기관별로 고접접점관리 조직과 인력을 강화하고, 기관장이 직접 신청서를 작성해 보는 등 현장체험을 통해 공공기관 혁신을 선도하기로 하였다.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은 공공기관의 혁신은 시급한 시대적 과제라며, 부채와 방만경영 관리의 소극적인 정상화를 넘어, 국민과 직접 대면하는 고객접점에서 서비스를 강화하고, 정책의 신청과정, 선정·평가 과정, 지원과정 등의 모든 절차에 대해서 공정성·전문성·투명성을 높여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할 것을 다시한번 강조하였다.

또한, 그간 정상화 이행 노력에 감사를 표하면서도, 미이행 기관은 내년도 임금동결과 기관장 경영평가 및 성과급 반영 등 불이익 조치가 뒤따를 것임을 경고하고 국민과의 약속인 만큼 조기에 이행을 완료할 것을 요청하였다.

중소기업청은 이번에 논의된 복리후생 제도 등 정상화 과제와 고객접점 관리 방안과 등이 건실하게 운영되어 제도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관리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mss.go.kr/site/smba/main.do

연락처

중소기업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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