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25일 ‘아산늘푸름수련원’ 개원식 개최

- 청소년 생태체험 활동시설로 운영

뉴스 제공

2014-09-2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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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충남 아산시 선장면에 건립된 ‘아산늘푸름수련원’이 25일 개원식을 갖고 청소년 생태체험 활동 수련원으로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여성가족부 산하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사무총장 이재복)이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활동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한 아산늘푸름수련원은 수용인원 286명, 연면적 3,399㎡의 규모로 31개의 숙박실과 5개의 활동실, 실내집회장, 종합체육관, 단체식당 등 청소년 활동에 필요한 시설을 고루 갖추었으며, 특히 중부권 중심 청소년 활동시설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대한청소년충효단연맹과 MOU를 체결하고 전통문화, 자연생태, 농촌생활 체험 등의 자체 프로그램을 공동개발하는 등 협력운영을 통해 수련원을 찾는 청소년들에게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개원식에는 여성가족부, 국회, 지역유관기관장 및 관계자, 청소년단체장과 재단 전현직임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수련원 개원을 축하하며, 개원식 본 행사에 이어 식후행사로 기념식수, 시설순시와 전통음식 체험활동 떡메치기, 음식만들기 등을 통해 아산지역 청소년 수련시설의 개원을 축하할 예정이다.

아산늘푸름수련원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산늘푸름수련원 홈페이지(www.aeyc.or.kr)를 참조하거나 수련원(041-547-2918)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소개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어려운 여건에 있는 농어촌 출신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1994년 문화관광부 청소년육성기금과 한국마사회의 특별적립금을 출연하여 설립된 여성가족부 산하 비영리 재단법인으로서, 미래 사회 주역이 될 인재양성 및 농어민 자녀의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대학생 장학사업, 영농청소년 해외연수사업, 농어촌지역 초,중,고교생 수련사업, 청소년 국제교류사업, 청소년가장 자립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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