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taurant Australia - 나의 맛있는 호주’ 여행 캠페인 출범

- 9월 23일, 캠페인 론칭 행사가 주한 호주 대사관저에서 진행

- 페이스 북 이벤트, TV 및 디지털 광고 동시 시작

뉴스 제공
호주정부관광청
2014-09-24 09:00
서울--(뉴스와이어)--호주정부관광청(www.australia.com) 스콧 워커 지사장(Scott Walker)은 호주가 음식과 와인으로 새로운 여행 지평을 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새로운 음식과 와인 여행지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호주가 올 가을부터 “Restaurant Australia - 나의 맛있는 호주여행”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콧 워커 지사장은 그 동안 호주 자연의 아름다움과 호주에서만 가능한 체험 스토리를 알리는데 중점을 두었다면, 지금 부터는 음식과 와인을 통해 호주의 새로운 매력을 전세계에 대중적으로 알림으로써 호주가 단순히 ‘가고 싶은’ 여행지가 아니라 ‘가야만 하는’ 곳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우고 있다고도 전했다.

호주정부관광청이 최근 한국을 포함한 15개 주요 방문국 여행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호주에 한번도 와본 적이 없는 사람들은 26% 만이 맛있는 음식과 와인이 호주 여행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이라 될 것이라고 밝힌 데 반해, 호주를 방문한 적이 있는 사람들은 60%가 맛있는 음식과 와인 때문에 호주를 다시 방문하게 될 것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특히 호주를 자주 방문했던 사람들일수록 대표적인 미식국가로 알려진 이탈리아나 프랑스보다 호주를 미식여행지로 꼽았다”고 강조했다.

호주정부관광청의 존 오 설리번(John O’Sullivan) 청장은 “이는 환상적인 음식과 와인 등의 음식문화 체험이 여행지 선택에 매우 중요한 요인이 되며 호주는 이미 그 새로운 대열을 리드하고 있다”며 “’나의 맛있는 호주여행’ 캠페인이 호주에게 진정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의 맛있는 호주여행’ 캠페인은 ‘세 가지 P, 즉 사람(People), 장소(Place), 식재료(Produce)’를 기준으로 호주 음식문화의 핵심을 보여주게 될 것이다. 호주의 음식문화는 한국의 김치 등과 같이 특정 음식 등으로 대표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 세가지 P가 호주 식문화가 갖고 있는 특징을 설명할 주요 키워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첫 번째 P는 사람(People)이다. 친절한 환대 정신과 열린 마음, 다양한 개성, 다문화가 융합된 배경을 갖춘 호주인들이 ‘자유로운 사고(Free Thinking)’를 토대로 차려내는 식탁이 어떤 감동을 줄 지 기대해도 좋다는 것이다.

두 번째 P는 장소(Places)다. 식재료의 바탕이 되는 동식물들이 잘 자라는데 중요한 요소인 날씨와 풍요로운 햇볕, 뛰어난 자연적인 아름다움은 고스란히 인간이 식문화를 체험하는데 주요 평가 요소가 되고 있다. 광활하고 열려있다(Open)는 것만으로도 호주의 식문화가 펼쳐지는 장소들은 기대이상의 가치를 안겨줄 것이다.

세 번째 P는 식재료(Produce)이다. 지속생산가능하고 다채로우며 안전한 호주의 식재료들은 정평이 나있다. 하나의 국가로 이뤄진 섬국가(Island Nation)는 국민과 자연의 안전을 위해 방역에 항상 최선을 다했고 그 때문에 가장 오염되지 않은 재료들이 갖춰지는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조건이 되기도 했다. ‘신선함(Fresh)’은 가장 식상한 단어이긴 하지만 호주의 식재료에는 가장 제격인 단어이다.

존 오 설리번 청장은 “아직까지 ‘음식과 와인’을 주 테마로 공격적인 관광 마케팅을 해온 곳은 없을 것이라며 이제 그 비결을 풀어놓는 첫 단계가 시작되었을 뿐”이라며 향후 펼쳐지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호주의 수준 높은 음식과 와인이 호주의 관광산업의 발전을 더욱 강화하고 세계인들에게 호주를 ‘꼭 가야만 하는 여행지’로 인식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캠페인 론칭 기념으로 페이스 북 친구들에게 캠페인 TVC영상을 제일 먼저 선보이고, ‘내가 경험했던 호주의 맛있는 여행 이야기나, 호주에 간다면 해보고 싶은 맛있는 여행’을 댓글로 남기는 이벤트를 9월 23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한다. 가장 맛있는 호주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써준 2명에게는 호주 왕복 항공권이 제공된다. 이외 30명에게는 호주 와인, 호주 기념품 선물세트 등과 같은 푸짐한 선물들이 펑펑 터질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는 www.facebook.com/wowaustralia.com

자료 문의: 호주정부관광청 유지향 실장 jlew@tourism.australia.com / 전화 02-399-6502

웹사이트: http://www.austral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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