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트랜스2014 - 세계 굴지의 교통 기술 박람회, 10주년 맞아 신기록 대거 수립

- 이노트랜스 2014(InnoTrans 2014)

뉴스 제공
InnoTrans 2014
2014-09-22 19:20
베를린--(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9월 23일(화) 베를린에서 막을 올리는 세계 교통기술 박람회는 여러 부문에서 그간의 기록을 갈아치울 전망이다. 올해 10주년을 맞는 이노트랜스(InnoTrans)는 출범 이래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세계 55개국 총 2758개 전시업체가 베를린 엑스포센터 시티(Berlin ExpoCenter City)에 부스를 마련하고 혁신적인 철도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년 행사에 비해 10% 증가한 수치다. 또한 올해는 해외 전시업체가 전체의 61%를 차지해 새로운 기록을 수립했다.

140여 개 제품이 이노트랜스를 세계 데뷔 무대로 택한 것은 혁신을 촉진하는 이노트랜스의 영향력과 세계 철도업계의 선도적인 마케팅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보여준다. 역시 역대 최대 규모인 145대의 혁신적인 철도 차량이 실외 전시 공간과 철로에 전시된다. 주최측인 메세 베를린(Messe Berlin)은 총 4일간의 박람회 기간 중 전 세계에서 10만여 명 의 관람객이 행사를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노트랜스, 신기록 수립

크리스찬 괴케(Christian Göke) 메세 베를린 최고경영자(CEO)는 ‘이노트랜스는 일대 현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노트랜스는 1996년 출범 이래 확장일로를 거듭해 왔으며 최단 기간에 업계 최고의 행사로 자리잡았다”며 “올해는 전체 전시 면적이 20만 평방 미터에 이르고 전시업체 수도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10주년에 걸맞게 여러 기록을 새로 썼다”고 소개했다.

해외 업체 참가 두드러져

올해 해외 전시업체 비중은 전년 대비 4% 포인트 증가한 61%에 달했다. 글로벌 철도 업계 주자 외에도 국제 공급업체 및 철도사, 21개국 업계 및 무역협회 35곳이 참가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행사로 자리매김한 ‘이노트랜스 2014’를 빛낸다. 이 밖에도 서비스 사업자와 독일 국내외 유명 연구센터가 전시에 참가한다.

첫 참가: 아르헨티나, 모로코, 벨라루스, 리투아니아, 마케도니아 업체가 이노트랜스에 처음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의 경우 비 유럽권 전시업체가 처음으로 17%에 도달했으며 지역별로는 아시아, 북미, 남미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특히 중국과 미국 업체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2012년에 비해 중국 전시업체는 41% 증가했으며 미국 업체는 71%나 늘었다. 가장 많은 업체가 참여한 대륙은 유럽으로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업체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노트랜스(InnoTrans) 소개

이노트랜스(InnoTrans)는 세계 굴지의 교통 기술 박람회이며 △철도기술 △철도인프라 △대중교통 △인테리어 △터널 시공 등 5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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