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프라이즈, 차기 혁신 과제 발표…세계 어린이 2억 5000만 명에 문자 교육
- 1500만 달러 상금의 ‘글로벌 러닝 엑스프라이즈’, 개도국 어린이 읽기/쓰기/셈 기초 독학 지원하는 기술 솔루션 공모
- ‘소셜 굿 서밋’(Social Good Summit)
디아맨디스는 “10년 전 수여한 안사리 엑스프라이즈(Ansari XPRIZE)는 민간 우주 항공 분야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했으며 이 분야는 현재 수십억 달러 규모의 산업으로 성장했다”며 “오늘 전 세계 문자교육에 혁명을 가져올 차기 공모전을 출범하게 돼 대단히 설렌다”고 말했다. 그는 “배우고자 하는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수준으로 학교를 세우거나 교사를 양성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이는 혁명적이고 대안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결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픈 소스 솔루션은 몇 번이든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확장이 가능하고 전 세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만큼 전 세계 모든 어린이가 사는 곳에 관계 없이 수준 높은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러닝 엑스프라이즈’는 6개월 간의 팀 등록 기간을 거쳐 시작된다. 등록 팀에게는 18개월의 솔루션 개발 기간이 주어지며 이후 제3의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솔루션을 평가해 경연에 진출할 5개 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팀은 각 100만 달러의 상금을 밭게 된다. 이들의 솔루션은 18개월에 걸쳐 최소 100개 마을에서 현장 테스트를 거치며 개발 도상국 어린이 수천 명이 사용 기회를 갖게 된다. 테스트는 영어가 교육 현장의 제1언어인 국가에서 이뤄진다. 나머지 1000만 달러의 상금은 읽기/쓰기/셈을 가장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 솔루션을 개발한 팀에 돌아간다.
‘글로벌 러닝 엑스프라이즈’ 상금은 딕 앤 베시 디보스 가족재단(Dick and Betsy DeVos Family Foundation), 앤서니 라빈스 재단(Anthony Robbins Foundation), 에코넷 재단(Econet Foundation), 머킨 가족 재단(Merkin Family Foundation), 스콧 하산(Scott Hassan), 존 레이먼드(John Raymonds), 수잔 웨스트(Suzanne West) 등 후원자 그룹의 기부로 조성된다.
상세 정보는 웹사이트(http://learning.xprize.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엑스프라이즈(XPRIZE) 소개
1995년에 설립된 엑스프라이즈(XPRIZE)는 대규모이고 세간의 주목을 받으며 보상금으로 장려되는 상을 학습, 탐구, 에너지 및 환경, 글로벌 개발, 생명과학의 다섯 분야에서 제정하고 관리함으로써 세계의 거대한 도전과제를 해결하는 선도적 기구이다. 진행 중인 상으로는 상금 3000만 달러의 구글 루나 엑스프라이즈(Google Lunar XPRIZE), 1000만 달러의 퀄컴 트라이코더 엑스프라이즈(Qualcomm Tricorder XPRIZE), $225만 달러의 노키아 센싱 엑스챌린지(Nokia Sensing XCHALLENGE) 그리고 2백만 달러의 웬디 슈미트 오션 헬스 엑스프라이즈(Wendy Schmidt Ocean Health XPRIZE)가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xprize.org 참조.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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