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개관
8월중 수출은 전년 동월비 18.8% 증가한 235.2억불, 수입은 20.5% 증가한 218.5억불을 기록하여 상품수지는 16.8억불 黑字 시현
수출은 고유가 등 불리한 대외여건과 지난해 8월의 높은 수출 증가율(198억불, 28.8%)에도 불구하고 금년들어 가장 높은 수출 증가율 달성
8월 수출액이 230억불을 초과한 것은 금년이 처음
* 유가(두바이유, $/B) : (`04년말)33.64→(`05.6)51.06→(7)52.84→(8)56.77
* 월별 수출 증가율(%) : (05.1) 18.2, (2) 6.6, (3) 13.1, (4) 6.5, (5) 11.0, (6) 9.6, (7) 10.9, (8) 18.7
수입은 20일 기준으로 원자재(39.6%)와 소비재(16.3%)는 두 자리 수 증가세를 시현하였으며 자본재(9.4%)는 한자리수 증가
반도체, 무선통신기기의 수출증가율이 상승하는 등 IT부문의 수출이 호조를 보임과 아울러 일반기계와 선박 등의 수출이 지속 상승하여 대표적인 휴가 기간임에도 지난달 수출실적(232.9억불)을 능가
상품수지는 16.8억불 흑자로 전년 동월과 같은 수준
1. 수출 동향
8월 수출은 전년 동월비 18.8% 증가한 235.2억불로 역대 8월 수출 실적 중 최고치를 기록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경제의 견조한 성장세 지속에 힘입어 수출은 지난 3월(239.4억불) 이후 230억불대 지속
* 2분기 경제성장률(전년 동기비, %) : 중국(9.5), 미국(3.4), 일본(1.4)
* 지역별 수출증가율(8.1~20, %) : 중국(28.7), EU(29.4), ASEAN(21.7), 일본(15.2)
증가율 면에서는 지난해 8월의 높은 수출실적(198억불, 28.8%증가)에도 불구하고 금년들어 가장 높은 증가세 기록
8월중 일 평균 수출액은 9.8억불로 상반기(평균 10.2억불) 대비 소폭 조정
- 하계휴가 등 실질적 휴무기간 증가가 원인
주요 품목별 수출 동향(8월 전체 추정)
반도체(18.6%), 선박(23.5%), 일반기계(30.1%), 자동차부품(89.1%), 무선통신기기(10.0%), 석유제품(85.2%) 등은 두 자리 수 증가를 기록하며 호조세
자동차(0.7%)는 8월 휴무효과 및 현대車 美 앨라배마공장 가동에 따른 對美 완성차 수출물량 감소로 소폭 증가
* 현지 조립·판매를 위한 KD(Knock Down)방식의 대미 자동차부품 수출은 증가
컴퓨터(△7.4%), 가전(△8.3%), 섬유류(△9.1%)는 해외생산, 개도국과의 가격경쟁 심화 등으로 감소세 지속
5대 수출품목별로 살펴보면, 반도체(18.6%)는 D램반도체 가격안정, 플래쉬 메모리 수요 확대 및 對中수출 호조에 힘입어 두 자리 수 증가 기록
* 지역별 수출증가율(8.1~20, %) : 중국(115.0), ASEAN(31.4), 일본(△13.8), 미국(△24.6)
무선통신기기(10.0%)는 3세대 광대역 CDMA 서비스 확산에 따른 EU지역으로의 수출 확대로 두자리 수 증가 시현
* 지역별 수출증가율(8.1~20, %) : EU(28.8), 중국(16.9), ASEAN (△11.5), 미국(△22.6)
* 지역별 수출비중(05.1~7, %) : EU(29.9), 미국(21.8), 중국(13.7), ASEAN(6.6)
선박(23.5%)은 고부가(1억5~6천만불) LNG선 통관(현대重·삼성重 각 1척)에 힘입어 두자리 수 증가 기록
자동차(0.7%)의 경우 8월 휴무효과가 지난해 보다 크게 나타나 수출 증가율이 하락
* 지역별 수출증가율(8.1~20, %) : EU(52.9), 중국(26.1), ASEAN (△12.8), 미국(△37.3)
* 지난해는 생산시설 휴무에도 불구하고 재고량이 있었으나 올해는 생산 즉시 수출되는 상황
컴퓨터(△7.4%)는 고가 분야 브랜드 인지도 취약, 저가분야 가격 경쟁력 열세 및 해외생산 확대 등으로 감소세 지속
일반기계(30.8%)는 건설기계, 공작기계 등이 주요국으로 고른 수출 호조를 보여 높은 증가율을 기록
* 지역별 수출증가율(8.1~20, %) : 중국(77.2), 미국(40.0), 일본(22.2), ASEAN(16.9)
가전(△8.3%)은 백색가전 분야에서 중국 등 개도국 제품과의 경쟁이 심화, 해외 현지생산 등의 영향으로 감소세 지속
석유화학(6.3%)과 철강(9.7%)은 고유가에 따른 국제원자재 가격 강세, 재고보충수요로 전년비 증가세 지속
* 납사 국제가격($/톤) : (`04.말) 394→(‘05.4말)479→(5말)423→(6말)453→(7말)464→(8말)573
* 핫코일 국제가격($/톤) : (`04.말) 530→(‘05.4말)600→(5말)600→(6말)600→(7말)600→(8말)600
석유제품(85.2%)은 고유가 및 인도네시아 등 개도국 경제성장에 따른 제품가격상승 등으로 수출호조 지속
섬유류(△9.1%)는 중국산 저가제품과의 가격 경쟁 심화로 감소세 지속
지역별 수출 동향(8.1~20일)
지역별로는 20일까지 BRICs(33.8%), 중국(28.7%), EU(29.4%), ASEAN(21.7%) 등의 지역에서 두 자리 수 호조세
다만, 미국(△4.0%)은 무선통신기기(△22.6%), 반도체(△24.6%) 등 IT품목의 수출 감소와 수출기업의 국내·해외생산법인간 對美 생산·매출 비중 조정으로 감소세
對中 수출은 기초산업기계(172.3%), 자동차부품(151.4%), 반도체(115.0%), 철강금속제품(20.0%) 등이 크게 호조를 보였으며, 컴퓨터부품(△34.8%), 석유제품(△25.0%) 등은 감소세
對美 수출은 석유제품(322.5%), 자동차부품(107.7), 일반기계(40.0%), 철강판(22.9%) 중심으로 호조를 보였으나, 승용차(△38.2%), 반도체(△24.6%), 무선통신기기(△22.6%) 등은 감소세
對日 수출은 철강제품(42.1%), 석유제품(28.7%), 일반기계(22.2%), 석유화학제품(13.8%) 등이 증가세를 보였으며, 가전(△54.7%), 비철금속(△17.4%), 반도체(△13.8%)등은 감소세
2. 수입 동향
8월중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20.5% 증가한 218.5억불을 기록
수입은 20일 기준으로 볼 때 고유가에 따른 원유수입 증가의 영향으로 원자재 분야(39.6%)가 전체수입 증가 주도
* 용도별 수입 증가율(8.1~20, %) : 원자재(39.6), 자본재(9.4), 소비재(16.3)
* 유가(두바이유, $/B) : (`05.1)37.97→(2)39.91→(3)45.85→(4)47.21→(5)45.41→(6)51.06→(7)52.84→(8)56.77
증가율면에서는 유가를 비롯한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수입증가율(20.5%)이 수출증가율(18.8)을 상회
* 수출증가율(%) :(`04.12)17.6→(’05.1)18.2→(2)6.6→(3)13.1→(4)6.5→(5)11.0→(6)9.6→(7)10.9→(8)18.8
* 수입증가율(%) : (‘04.12)19.0→(`05.1)19.8→(2)5.1→(3)19.0→(4)12.7→(5)18.1→(6)14.3→(7)16.8→(8)20.5
8월중 일평균 수입액은 9.2억불로 2월에 이어 7개월 연속 9억불대 유지
용도별 수입 동향(8.1~20일, 에너지수입은 월간 실적 추정)
용도별로는 원자재, 소비재의 수입 증가율과 비중이 두자리 수 이상으로 상승하였으며, 자본재의 수입 증가율과 비중은 전월대비 소폭 감소
원자재는 원유 등 주요 에너지원*(45.5%)과 석유화학(31.2%), 금속광물(31.4%) 등이 수입을 주도
특히 원유는 도입단가(43.0%)가 큰 폭으로 상승함에 따라 수입액이 전년 동월 대비 45.5% 증가
석유화학(31.2%)은 파라크실렌 등 기초유분(44.8%)을 중심으로 높은 증가세 기록
금속광물(31.4%)도 철광(147.2%), 동광(162.1%) 등의 수입급증으로 두자리수 증가세 시현
자본재(9.4%)는 선박해양구조물 및 부품(221.9%), 계측제어분석기(22.4%), 자동차부품(18.1%)을 중심으로 증가세 기록
소비재 수입(16.3%)은 최근의 가계 소비심리 둔화에도 불구하고 승용차(94.4%), 휴대용 PC(35.9%) 등을 중심으로 두 자리 수 증가세 기록
* 소비자기대지수(통계청,100기준) : (‘05.3)102.2→(4)101.3→(5)99.2→(6)95.4→(7)95.2
지역별 수입 동향(8.1~20일)
지역별로는 20일까지 중국(24.5%)을 비롯한 일본(5.7%), 미국(0.9%), ASEAN(24.7%), BRICs(23.8%), EU(20.1%) 등 대부분의 지역으로부터의 수입이 증가세 기록
對日 수입(5.7%)은 플라스틱제품(34.9%), 비철금속(34.5%), 반도체(33.4%), 석유화학(20.1%) 등이 증가했고, 반도체제조용장비(△48.9%), 무선통신기기(△31.3%), 가전(△5.1%) 등은 감소
對美 수입(0.9%)은 철강금속제품(45.8%), 석유화학(45.1%), 비철금속(20.6%), 반도체(2.7%) 등이 증가했고, 농산물(△34.9%), 반도체제조용장비(△33.4%), 항공기 및 부품(△11.4%) 등은 감소
對中 수입(24.5%)은 농산물(109.3%), 기계류(67.7%), 컴퓨터(37.5%), 의류(7.2%) 등의 수입 증가로 큰 폭의 증가세 지속
對중동 수입(87.3%)은 LNG(123.0%), 석유제품(105.3%), 원유(89.6%) 등을 중심으로 80% 이상의 높은 증가세 시현
3. 상품수지 동향
8월중 상품수지는 16.8억불 기록
연도별 8월 상품수지로는 지난해와 같은 수준
원유도입액이 전년동기대비 12억불 증가하였으나 수출증가를 통해 상품수지 흑자규모를 유지
對中 상품수지는 매월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對日逆調는 지속
對美 상품수지의 경우 對美 수출이 20일 이후부터 더 집중되는 경향이 있어 흑자기조가 유지될 전망
* 월간 대미수출 비중(05.1~7 평균) : (1~20) 55%, (20~) 45%
Ⅲ. 평가 및 향후전망
□ 수출입 실적 평가
수출은 고유가 등 불리한 대외여건과 지난해 8월의 높은 수출 증가율(198억불, 28.8%)에도 불구하고 금년들어 가장 높은 수출증가율 달성
미국·중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경제의 견조한 성장세 지속 및 EU시장에서의 한국 상품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증대 등에 기인
특히 반도체와 무선통신기기 등 IT부문 수출 증가율이 상반기에 비해 상승하고 폭 넓은 수요기반을 가진 일반기계와 선박의 수출이 지속적인 호조를 보인 점이 고무적
수입은 20일 기준으로 원자재(39.6%)가 수입 증가를 주도하고 있으며 자본재(9.4%)와 소비재(16.3%)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어 설비투자와 소비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
□ 향후 수출입 전망
수출은 세계경제 성장세 지속, 우리 상품에 대한 해외시장 수요 증대 등을 감안할 때 증가세가 지속될 전망
* ‘05년 세계경제성장률 전망(한은) : (04.12) 3.7% → (05.7) 4.0%
* ‘05년 하반기 해외시장 수요전망(KOTRA) : 전년동기대비 12~13% 증가
다만, 환율변동, 국제유가 등 국제원자재가격의 안정여부 등이 향후 수출 변수로 작용
* EBSI(수출산업경기전망, 무역연구소, 05.7) : ('05.1/4)104.0→(2/4)119.3→(3/4)98.7
수입은 고유가, 수출증가에 따른 수입수요 증가 등으로 증가세가 지속될 전망이나 향후 유가상승 폭과 내수의 회복속도 등이 수입 증가폭의 변수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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