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차 한-베트남 경제공동위 개최 예정

서울--(뉴스와이어)--제13차 한·베트남 경제공동위원회가 안총기 외교부 경제조정관과 응웬 찌 중(Nguyen Chi Dung) 베트남 기획투자부 차관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여 9.25(목) 하노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금번 공동위에는 우리측에서 외교부,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기상청, 주베트남대사관 관계관이, 베트남측에서 기획투자부, 외교부, 산업 무역부, 재무부, 농업농촌개발부, 건설부, 교통부 등 12개 부처 관계관들이 참석한다.

금번 공동위는 ‘13.9월 대통령 방베 계기 구축한 “신뢰의 동반자 관계” 심화를 위해 개최되는 경제분야 고위급 협의회로써, 정상 공동성명에 제시된 경제분야 이행 현황을 포괄적으로 점검하며, 양국 간 경제협력 현황 및 향후 증진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교역·투자·시장진출·노동 등 양자 경제현안과 함께 지역 및 국제 무대에서의 양국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광범위하게 협의할 계획이다.

또한 금번 공동위 계기에 안총기 경제외교조정관은 부 반 닌(Vu Van Ninh)경제부총리, 브이 촹 빈(Bui Quang Bin) 기획투자부 장관 등을 예방하고, 응웬 푸 쫑(Nguyen Phu Trong) 당서기장 방한(10.1-4) 및 오는 12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등 상호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경제 분야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내실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을 강조할 계획이다.

한·베트남 경제공동위는 한·베간 경제 및 기술협력 협정(‘93년)의 의거, 양국간 경제분야 의제를 포괄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93년 이래 양국에서 교대로 개최해오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ofa.go.kr

연락처

외교부
양자경제외교국
동아시아경제외교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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