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해양 게임 항해세기 오픈베타 시작

서울--(뉴스와이어)--나인브라더스는 해양 온라인게임 '항해세기(www.hanghai.co.kr)'의 오픈베타테스트가 9월 1일 5시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항해세기는 프리오픈테스트에서 게임 데이타를 초기화하지 않고 정식 오픈베타 테스트까지 게임 데이터를 유지하기로 해 게이머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김영탁 운영팀장은 “일반적으로는 게임 데이터를 초기화 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고객들의 요청과 자체적으로 초기화를 진행하지 않아도 게임 시스템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었기 때문" 이라고 설명했다.

항해세기는 중국의 스네일게임즈(SNAIL GAMES)가 4년간 350명의 인원을 투입해 만든 블록버스터급 온라인 게임으로 해적들이 전성시대를 누렸던 16세기 바다를 배경으로 40개의 나라에서 무역, 생산, 전쟁, 모험 등을 할 수 있는 스토리 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SMMORPG : Story massively multiplayer online role-playing game)이다. SMMORPG란 큰 스토리 아래에서 많은 플레이어가 온라인으로 롤플레잉을 하는 게임을 말한다.

이밖에 이 게임은 기존 등장했던 게임처럼 캐릭터 레벨업 방식이 아닌 스킬(기술)레벨업 방식을 채택해 게임의 흥미도를 높였다. 이 방식은 캐릭터뿐만 아니라 자신이 이용하는 배도 업그레이드 할 수 있게 된다. 또 현실의 1분은 게임 속 1시간으로 인식돼 다른 게임보다 더욱 속도감 있는 게임이 펼쳐지며 세계 7대 불가사의가 그대로 재현, 현실감을 더한다.

또 독도와 동해 지명 표기가 각각 '독도(dokdo)', '한국해(Sea of Korea)'로 돼 있을 뿐 아니라 한양 맵에서는 아름다운 경복궁에서 왕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며, 거북선이 최고등급 함선으로 등장한다. 특히 이순신 장군이 등장하는 퀘스트(게임 속 임무)가 있어 국내 게이머들로부터 “일본의 주력함선인 세부기네의 설계도를 빼내 이순신 장군님에게 전달 할 때는 내가 실제로 역사 속에 들어가 있는 기분”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항해세기는 지난 8월 19일 프리오픈베타테스트에서 가입자 수 20만명, 동시접속자 2만5천명을 넘어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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