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KBS 119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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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
2014-09-25 09:00
서울--(뉴스와이어)--각종 재난현장에서 구조·구급 활동에 대한 공로가 있는 119구조 구급대원과 기관·단체를 포상하는 제19회 ‘KBS 119상’ 시상식이 25일 KBS TV 공개홀에서 거행되었다.

제19회 ‘KBS 119상’ 시상식은 남상호 소방방재청장과 조대현 KBS 사장,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수상자 및 가족, 소방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상 1명과 본상 19명, 봉사상, 공로상, 특별상 등 총 24명(개인 21, 단체 3)이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 및 본상 수상자 20명은 각각 1계급 특진의 영광을 안았다.

‘KBS 119상’은 1996년 KBS가 공사창립일을 기념하여 119구조구급대원의 사기진작과 국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상을 제정하고 동부화재(주) 등에서 협찬하여 그동안 388명의 수상자를 배출하여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약하는 구조구급대원들의 사기를 키워 왔다.

올해 제19회 ‘KBS 119상’ 영예의 대상은 2000년 1월17일자로 119구조대원으로 특별 채용된 이래 15년 동안 16,680건의 크고 작은 재난현장에서 6,440여명의 국민의 생명과 신체 보호에 앞장서 온 강원도 인제소방서 문도권 소방위가 수상 하였다.

본상 수상자 19명은 서울 송파소방서 이인표 대원 등으로 재난현장에서 긴급구조는 물론 심정지 환자 소생, 장애인 위기관리 매뉴얼 개발, 독거노인 무선페이징 관리, 소소심 익히기 등 대국민 안전교육에도 앞장서 왔으며, 구조 구급대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후배양성에 노력해온 광주 북부소방서 최근오 구급대원, 서울 특수구조단의 김선제 구조대원 등도 본상 수상자에 포함되었다.

이날 남상호 소방방재청장은 점점 더 위험하고 복잡해지는 일선 재난현장에서 날로 악화되는 소방여건과 환경에서 국민안전을 책임져 온 119의 역할과 소임이 더 막중해 졌음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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