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뮤지컬’로 학교폭력 예방한다
공연할 작품은 극단 단잠이 제작한 창작 뮤지컬 ‘유령친구’로서, 이 작품은 왕따와 학교폭력 문제, 친구 간의 우정과 부모님의 사랑을 다루고 있다. 지난해 제작, 초연한 후 지금까지 전국 29개 학교 학생·교사와 학부모 등의 가족초청 공연(5회)에서 약 1만 9천여 명이 관람했다.
뮤지컬 보며 울고 웃는 사이에 자연스럽게 ‘학교폭력 문제’ 진지하게 느끼고 생각하게 돼
공연을 관람한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뮤지컬 관람이 학생들의 인식 개선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새롭게 깨달은 점이 있다: 78% / 다른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82%
문체부 관계자는 “이 공연의 취지는 학교폭력을 사회 전체의 문제로 인식하고,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자는 것”이라며 “일선학교에서 이 공연을 좋은 교육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공연 문의: 청예단 나눔사업부 070-7165-1058)
공연단은 9월 29일부터 11월 5일까지 서울·수도권 지역의 중·고등학교 7곳을 찾아가 학생 등 5,0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연을 진행한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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