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상반기 생명보험회사 해외점포 영업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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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2014-09-25 11:26
서울--(뉴스와이어)--`14.6월말 현재 3개 생명보험사가 6개국에 진출하여 11개 현지법인을 운영중으로 전년 동기 대비 변동 없음

회사별:삼성생명(6), 한화생명(4), 교보생명(1)
지역별:미국(3), 중국(3), 베트남(1), 태국(1), 영국(2), 인도네시아(1)
업종별:생명보험업(5), 금융투자업(4), 부동산임대업(2)

(총자산) `14.6월말 생보사 해외점포의 총자산은 15억 25만달러로 전년(11억 3,401만달러) 대비 32.3%(3억 6,624만달러) 증가

이는 보험업 매출 증가에 따른 책임준비금 증가(0.7억 달러)와 보험업·투자업 등의 자본 확충(2.9억달러)에 기인

(부채·자본) 해외점포의 부채는 5억 1,457만달러로 보험매출 증가에 따른 책임준비금 증가(7,011만 달러↑)로 전년말 대비 28.7% 증가

자기자본은 9억 8,568만달러로 보험업의 자본 증자(6,268만달러) 및 투자업 등의 자본금 납입(2억 2,726만달러)으로 전년 대비 34.3%(2억 5,158만달러) 증가

(개황) `14년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828만달러로 전년 동기(△2,001만달러) 보다 손실(1,173만달러↓)이 감소하였으나 적자 지속

보험업은 매출 증가에 따라 손실폭이 전년 동기 보다 637만달러 감소하는 등 개선 추세

부동산업 및 투자업은 각각 341만달러 및 92만달러의 흑자 시현

(지역별) 중국 및 동남아 소재 6개 점포 모두 적자상태이며, 미국과 영국의 투자업 및 부동산업은 소폭의 흑자를 시현

(시사점) 3개 생명보험회사가 중국 등 6개국에서 보험업, 투자업 및 부동산업을 운영하고 있으나 매출 규모는 미미한 수준

생명보험업은 단기간에 이익을 시현하기가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국가별 시장 특성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후 중장기적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지속적으로 추진 필요

투자업은 자산 위탁시 소수의 인원이 거액의 자금을 운용하게 되므로 본사차원의 적절한 내부통제 체계 구축이 필요

부동산업은 장기투자 사업인 점을 감안하여 당기순이익 증감여부와 함께 적정 ROI(Return On Investment)에 대하여도 모니터링 필요

(감독방향) 최근 국내 보험시장의 경쟁심화로 성장에 한계가 있어 보험사업의 新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

이를 위해 해외진출 초기에 겪었던 시행착오나 현지의 법규, 문화 및 사업 관행 등의 중요정보를 축적·공유하는 한편, 해외영업 확대에 따른 리스크 관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내부통제 및 효율적 리스크관리 체계 구축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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