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나의균 총장, 국제교류 활성화 위해 야마구치 대학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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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2014-09-25 13:57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 나의균 총장이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야마구치 대학을 방문하고 대학원생 및 학부생 교환프로그램 활성화 등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방문에는 김동익 산학협력단장, 표세만 국제교류교육원장, 고승기 산학융합지구사업단장, 김득수 환경건설연구소장, 유경현 교육개발원장, 기계자동차공학부 백태현·김영철·정태진 교수 등 공과대학 교수가 다수 동행하고 있어, 공학교육시스템 관련 공동연수 실시 및 성과 공유 등 대학 커리큘럼에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협력 방안에 대한 구체적 협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방문단 일행은 25일 야마구치공과대학의 마사토 신지 공과대학장, 하루미 터란시 국제교류원장 등을 접견한 후 KNU/YU 간의 공동세미나를 진행하고, 26일에는 마사키 오카 야마구치 총장을 면담해 국제학술 및 학생교류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 뒤, 군산대 파견교환학생들을 만나 학업을 격려할 계획이다.

야마구치 대학은 일본 야마구치현에 있는 국립대학으로 공학부, 인문학부, 교육학부, 경제학부, 이학부, 의학부 등 7개 학부와 10개 대학원 과정을 운영하고 있고, 학부생 9000여명이 재학 중이다.

군산대학교와 야마구치 대학은 2005년 공과대학 차원의 교류협정을 체결했고, 2010년 공학 분야에 국한되던 교환학생 자격을 전 학과(부)로 확대하는 등 매년 상호 교류의 폭을 넓혀오고 있다.

군산대학교 소개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교육선진화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청사진은 이 말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군산대학교는 ‘새만금 선진대학’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전북 및 새만금 지역 핵심전략 사업에 맞춰 꾸준히 학과조정을 해왔다. 장기적으로는 자동차 조선 항공,부품소재 IT융합 생물 식품산업 환경 에너지 해양레저 관광 국제비지니스 등 몇 개의 지역 유망 산업에 맞춰 학과를 클러스터화할 예정이다. 지역대학과 지역사회가 공유해야 할 사회적 문화적 영역이 넓음을 생각할 때 이는 주목할만한 일이다. 이러한 전략은 성공적이어서 군산대학교는 현재 새만금 선진대학교로 급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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