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네트웍스, 창립 10주년 기념식 개최

- 제2의 창업정신으로 새로운 도약 비전선포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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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5 14:44

서울--(뉴스와이어)--코레일네트웍스(대표이사 김오연)가 25일(목) 오전, 한국철도공사서울사옥 대강당에서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종철 한국철도공사 여객본부장, 유재영 광역철도본부장, 장주식 코레일유통 사장, 이건태 코레일관광개발 사장과 더불어 고객 대표 및 외부 귀빈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오연 코레일네트웍스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지난 10년의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의 10년을 향해 도약할 것”이라며 나아갈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경쟁이 치열한 기업환경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야 할 것.” 이라며 핵심역량사업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소통하는 기업문화를 확립”할 것이며, “더불어 함께하는 상생의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김종철 한국철도공사 여객본부장은 기념식 축사에서 “코레일 네트웍스의 10주년을 축하하며, 그동안의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운영·발전을 격려하고 코레일네트웍스의 가장 가까운 동반자이자 조력자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창립 10주년 기념식 이후 곧바로 열린 비전선포식에서는 ‘사람, 세상, 미래와 함께하는 철도전문 공기업’이라는 미션과 ‘국민행복 코레일네트웍스’라는 비전 공개 행사가 진행되었다.

김오연 코레일네트웍스 대표이사는 “사업혁신, 고객행복, 변화와 도전”이라는 핵심가치와 “책임경영, 고객감동, 사회적책임, 조직혁신”이라는 경영방침 아래 국민행복 시대를 열어가는 코레일의 대표적인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발표했다.

코레일네트웍스는 2004년 한국철도공사의 계열사로 설립되어 지난 10년간 미소짓는 역무사업과 문화의 향기를 담은 주차사업, 빠르고 안전한 전국 일일배송 KTX특송서비스, 나눔과 공유 경제를 실천하는 카셰어링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전국에서 사용이 가능한 레일플러스 교통카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네트웍스 홈페이지(www.korailnetworks.com)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ailnetwork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