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산업, 아직 발견되지 않은 새로운 기회를 활용할 때

성공 기업들, 위험 관리 및 기회 활용을 위해 기술 및 파트너십 전략 수용

서울--(뉴스와이어)--UPS가 7년째 진행하고 있는 ‘UPS 2014 의료 공급망 문제‘ 설문조사에 따르면, 위험성의 증가, 복잡한 규정, 비용에 대한 지속적인 압박 등은 아시아 지역을 비롯하여 전 세계 헬스케어 경영진들로 하여금 새로운 기회들을 활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하는 원인으로 밝혀졌다.

공급망 경영진들은 위험이 내제되어 있는 환경 속에서 운영하면서도 공급망 단절에 대한 가능성을 충분히 생각하지 않는다. 응답자가 가장 많은 아시아 지역 참가자들은(34%) 지난 3-5년간 자연재해, 정치적 이슈, 국내 불안정 등 예상하지 못한 상황들에 의해 공급망이 영향을 받았던 경우가 25%라고 응답했다. 전 세계의 헬스케어 경영진들 중 소수의 26%가 이와 같은 문제를 직면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 중 남미 22%, 북미 13%, 서유럽 5%였다.

임 비쿵(Lim Bee Koong) UPS 아시아태평양지역 헬스케어 전략 이사는 “헬스케어 기업들이 공급망 발전을 필요로 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기업들 역시 변화를 빨리 수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헬스케어 기업들, 특히 아시아지역의 기업들은 장기적으로 성공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사업연속성계획(BCP, Business Continuity Plan)을 실행해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주요 문제점은 규정 준수, 제품 보호 및 비용 관리

헬스케어 공급망의 불확실성에 대한 가장 큰 요소로는 엄격한 규정과 제품보호에 대한 어려움 증가이다. 규정 준수는 3년 연속 주요 공급망 문제로 나타났으며, 전 세계 응답자의 60%가 이와 같이 응답했다. 더 나아가 아시아 지역 응답자 중 40%는 규정준수 및 규정 증가가 주요 트렌드를 선도하는 비즈니스 및 공급망 변화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여전히 전 세계 시장에서는 제품보호 (제품 품질 및 제품 보안 포함)를 주요 문제로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55%의 헬스케어 기업들은 화물보험, 일련번호 및 수송 중 식별체계를 위한 IT 향상 등을 포함한 다양한 솔루션을 도입함으로써 이와 같은 직면 문제를 성공적으로 다루고 있다. 아시아 지역 참가자62%는 제품 훼손을 주요 공급망 문제라고 응답했으며, 56%의 응답자들은 제품 보안을 가장 큰 직면 과제라고 했다. 제품 보안에 대한 문제로는 정교해진 위조자들, 낮은 수준의 공급망 가시화, 그리고 병행무역 등이다.

경제적인 요소들도 존재한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아시아 지역 응답자의 절반 정도(46%)는 6년 전 경기 침체의 영향을 체감한다고 응답했다. 이는 헬스케어 대표 참가자60%가 경기 침체의 영향을 아직까지 받고 있다고 응답한 미국에 비해 상당히 낮은 결과이다. 오늘의 글로벌 경제 환경에서도 비용 관리는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응답자 44%는 가장 큰 공급망 문제라고 생각했다.

임 비쿵 이사는 “비용에 대한 압박, 규제 증가, 기술 혁신 등 엄청난 속도로 산업 변화를 주도 하는 몇 가지 트렌드를 볼 수 있다.”며, “이와 같이 급격히 변화하는 환경에서 헬스케어 관계자들은 과거에 없던 분야에 대한 새로운 규정을 발표하고, 보다 철저하고 높은 수준을 요구하게 되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공급망 변화를 성공적으로 적용하는 헬스케어 기업들은 주요 성장 기회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위험 완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성공적인 전략

위험 완화 및 경쟁력 증가를 성공적으로 하는 기업들 중 60%는 공동 파트너십과 3PL 제공자들과의 협업을 주요 전략으로 생각했으며, 이와 함께 내부 전문성 강화 및 주요 기술에 대한 투자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웃소싱 전략은 아래 항목들과 관련하여 가장 도움이 많이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 공급망 비용 관리 (78%)
· 글로벌 시장 진입 지원 (65%)
· 새로운 유통 및 GTM(go-to-market) 채널 수용 (61%)
· 효율성 증가 및 경쟁력 향상 (59%)

임 비쿵 이사는 “헬스 케어 산업은 다이나믹 하면서도 요구 사항이 많은 분야 중 하나이다. 오늘날 치열한 경쟁의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업들은 자사의 공급망을 중요한 전략적 도구로 생각하고 있다. 또한, 물류 파트너들과 함께 유연한 공급망 전략을 실행하여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며, “금번 ‘UPS 2014 헬스케어 공급망 문제’ 설문 조사를 통한 헬스케어 산업의 통찰력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규정, 제품 품질 유지, 고객 서비스에 한발 더 나아가, UPS는 고객의 공급망을 최적화 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과 함께 아시아 지역 헬스케어 고객들을 지원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설문 결과에 대한 더 많은 정보 및 요약본은 http://www.pressroom.ups.com/Footer/Media+Kits/Healthcare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UPS에 관하여
UPS는 세계 최대 규모의 특송 및 공급망 서비스의 글로벌 리더이다. 100년이 넘는 운송 및 물류 관련 경험을 지닌 UPS는 다양한 솔루션을 겸비한 선도적인 글로벌 교역 전문 기업이다. 미국 조지아주 아틀란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220여 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UPS에 관한 자세한 사항과 관련 뉴스는 웹사이트 www.ups.com 및 pressroom.ups.com/RS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집자주: 설문조사 방법
‘UPS 2014 의료 공급망 문제’ 조사는 미국과 캐나다, 서유럽, 아시아, 그리고 남미 내 530명 이상의 헬스케어 경영진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TNS를 통해 블라인드 테스트 및 심층 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설문조사 응답자들은 의약, 의료기기, 생명공학 산업 내에서 공급망 및 물류를 담당하는 고위급 의사결정자들이다. 본 설문조사는 2014년 1월부터 3월까지 진행되었으며, 아시아 국가로는 한국을 비롯하여 중국, 일본, 싱가포르가 참여했다.

웹사이트: http://www.up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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