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자리창출진흥원, ‘제1회 지역역량강화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한국일자리창출진흥원은 지난 1개월 간 개최한 제1회 지역역량강화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 1편 △수원 사랑 시리즈(간식 성형틀 제작) 우수상 2편 △잼재미교육아이디어-지능개발을 위한 촉감교육 △수원시민이 함께 응원하는 치어리딩 장려상 3편 △홀로 가사생활을 할 수 없는 어르신들을 생활공동체로 △우리동네알리기-교육에서홍보까지 우리가 직접 합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아빠와 함께하는 앞치마동화 등이 선정돼 각각 500만원, 200만원,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사업수행의 주관기관인 수원시청의 백운오 일자리창출팀장은 “공모전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관심과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향후에도 주민주도형 도시개발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를 발굴, 구체화시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일자리창출진흥원은 희망수원의 창조경제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을 모토로 지역주민 참여를 통한 다양한 도시발전계획과 교육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수원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문화관광과 생태관광 전문가를 양성하는 ‘문화큐레이터/생태관광활동전문가 양성과정’ 공통이론 교육은 지난 24일 종료되어 총 27명이 과정에 참여하였다. 29일부터 10월 10일까지 실습교육이 실시되며 최종 교육수료자 중 일정 자격기준을 충족하는 인원은 참여배달강좌에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지역의 역량을 강화하고 창업 및 취업 활동의 효과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AK분당점과 각각 7월과 9월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기정 한국일자리창출진흥원 부원장은 “수원지역의 자원을 활용하고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들과의 업무협력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9월 기준 협약기관은 수원시니어창업센터 등 총 20개 기관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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