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의 스콧맥닐리(Scott McNealy) 회장 겸 CEO는 “35년간 스토리지 및 데이터 관리 분야에서 리더십을 보여준 스토리지텍과 지난 24년간 네트워크 컴퓨팅 분야를 주도해 온 썬의 합병은 스토리지 시장에서 새로운 글로벌 리더가 탄생함을 의미한다”라며 “ 정보 관리의 복잡성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솔루션 기업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스토리지텍의 정보 저장 노하우와 썬의 데이터 운영 노하우는 기업들의 정보 관리 복잡성을 해결해 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양사의 합병으로 (1) 썬은 합병으로 매출 규모 133억 달러가 되었으며, 전세계 아카이빙 데이터의 36%가 썬 제품에 기반하게 되었다. (2) 합병을 통해 고객 기반이 확대되었고, 전세계적으로 중요한 채널들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3) 고객들에게 이기종 환경을 위한 스토리지 및 데이터 관리와 관련해서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하게 되었다. 썬이 제공하는 강력한 계정관리, 보안 솔루션, 양사의 데이터 센터 관리 경험과 결합해 고객들은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4) 스토리지 시장에서의 성장을 통해 주주들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다양해진 제품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는 영업력을 강화시켜 줄 것이다.
이번 합병완료를 통해 스토리지텍은 썬의 데이터 관리 그룹(Data Management Group: DMG)에 소속될 것이다. 썬의 네트워크 스토리지 그룹(Network Storage Group :NWS)은 이번에 DMG로 이름을 변경했으며, 이 그룹은 마크 카네파 수석 부사장이 이끌게 될 것이다. 썬의 DMG 그룹은 디스크, 테이프, ILM 솔루션 등 3개의 비즈니스 부문으로 구성된다. DMG 팀은 스토리지텍의 영업, 서비스, 제품 개발, 마케팅 담당자들과 썬의 기존 스토리지 팀원으로 구성될 것이다. 스토리지텍의 CEO였던 팻 마틴은 합병회사에 합류하지 않을 예정이다.
합병을 통해 썬은 ILM 구현을 위한 모든 요소를 갖추게 되었다. 다양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테이프 자동화 솔루션, 디스크 어레이,포괄적인 계정 관리 솔루션, 가상화 및 보안 솔루션 등을 통해 이기종 메인프레임 환경과 오픈 시스템 환경에서 썬은 모든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아키텍쳐 및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다.
썬과 스토리지텍은 겹치는 제품군이나 솔루션이 없어 큰 시너지가 기대된다. 디스크와 관리 소프트웨어 영역에서 협업이 이루어 질 것이며, 향후 2달 이내에 이것에 관한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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