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베리팜, 성공적인 아로니아 판로 개척으로 활발한 판매 이어져

2014-09-26 11:15
고창--(뉴스와이어)--고창베리팜에서 아로니아열매를 연중 판매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고창베리팜조합원에 가입되어 있는 고창군 40여 농가의 올해 아로니아 수확량은 60여 톤이다.

베리팜에서 이를 전량 수매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활발한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요즈음 각광받는 슈퍼베리인 만큼 방송노출 횟수가 늘어나면서 바쁜 일상에서도 건강관리를 놓치지 않으려는 현대인부터 제약회사, 대형마트, 대기업 등의 큰 관심으로 이어져 판로를 개척하였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 홈페이지와 블로그, SNS의 홍보활동으로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고창베리팜조합원의 오영은 조합장은 “농수산물, 가공품, 직거래 유통, 소비자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여 조합원과 생산자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식품안전시스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로니아의 원산지는 북아메리카로, 미국 인디언들의 전통 약재로도 쓰이기 시작했다. 18세기쯤 유럽에 알려진 뒤 다양한 별칭이 붙었다. 왕족이 즐겨 먹어 왕의 열매라는 뜻의 ‘킹스베리’로 불렸고, 늙지 않는다는 뜻으로 중국에서는 ‘불로매’로 불리기도 했다 열매가 완전히 익기 전에 새와 들짐승들이 아로니아를 먹으면 질식할 정도로 떫은맛이 강해서 ‘초크(choke)베리’라고도 한다.

아로니아의 가장 큰 특징은 안토시아닌 함량이 지구상의 베리류 중에 가장 높다는 것인데 미국 농무부 산하 연구소에 따르면 사과의 120배, 포도의 12배, 블루베리의 3배에 달한다.

안토시아닌 성분의 강력한 항산화효과는 주름개선, 눈의 피로 완화, 비만예방,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등이 있고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낮춰주는 것으로도 확인되었다.

베리팜영농조합법인 소개
고창베리팜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 지역으로 선정된 고창군에서 복분자, 아로니아,블루베리,오디등 베리류를 직접 재배하고 제품을 만들어 생산자 직거래로 많은 분들을 만나고있다.2009년 법인을 설립하여 고창군 부안면에 베리팜힐링파크를 조성하여 재배,가공,판매,유통,서비스까지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베리류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도 하고있다. 선운산 ic에서 5분거리에 위치한 베리팜힐링파크는 복분자 클러스터 진입로에 위치하여 고창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관광을 아우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erryfar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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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팜영농조합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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