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딩스쿨 방문인터뷰 시즌 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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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유학원
2014-09-29 09:10
서울--(뉴스와이어)--미국 명문 보딩스쿨(기숙사학교)을 비롯하여 약 380여개의 미국 보딩스쿨들이 일제히 2015년 9월 입학 지원을 위한 인터뷰를 진행 중이다.

일반적으로 초등학생들을 위한 기숙학교(주니어 보딩스쿨)는 부모와 함께 동반 인터뷰를 의무적으로 해야 하며, 중학교 2학년 이상의 학생들을 위한 하이스쿨 보딩스쿨은 부모와 함께 오는 것을 각 학교들은 권장하고 있다. ‘미국 보딩스쿨 300’ 저자인 엘유학원 임준희 원장은 “잘 알려진 명문 보딩스쿨들은 대부분 부모와 함께 방문 인터뷰를 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지만 일부 학교들은 직접 학교에 방문하지 않고 스카이프로 인터뷰를 하는 경우도 인정을 해주고 있다. 하지만 학생이 많게는 2-4년 생활할 수 있는 학교를 방문 없이 인터넷으로만 확인하는 것은 그리 좋은 판단은 아니라고 본다”고 한다. 임준희 원장은 학생이 방문 인터뷰 시 주의 할 부분을 아래와 같이 말한다.

첫째, 지원서와 Essay를 보내고 인터뷰를 잡는 것이 좋다. 인터뷰는 2시간에 걸쳐 진행되는데 우선 방문 한 학교에서 인터뷰를 담당한 학생의 도움을 받아 1시간 가량 학교 투어를 하고, 이후 인터뷰 담당자와 학생 간의 미팅이 이루어진다. 이때 인터뷰 담당자가 학생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이 깊지 않을 경우 1시간 가량의 인터뷰는 형식적인 문답에 깊이 있는 대화를 하지 못할 수 있다. 때문에 인터뷰 전에 학생의 캐릭터를 알 수 있는 자료, 입학지원서 Essay를 꼭 보내어 인터뷰 담당자가 학생을 어느 정도 알고 대화토록 하는 것이 인터뷰 담당자의 좋은 리포트 결과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

둘째, 학교에 대한 사전 배경지식을 갖추고 임하라. 해당 학교의 슬로건, 추구하는 교육관, 운영프로그램, 스포츠, 클럽, 커리큘럼, 역사 등에 대해 지식을 갖추고 인터뷰에 응하는 것이 ‘좋은 질문’을 낳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인터뷰는 서로간의 양질의 대화를 위한 시간이다. 해당 학교의 인터뷰 담당자는 자신의 학교에 대해 많이 알고 온 학생과 그렇지 않고 형식적으로 문답하는 학생과는 큰 차별을 둘 것이다.

셋째, 자신감을 가져라. 인터뷰 담당자는 많은 외국인 학생에 대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 학생에 대해서도 많은 경험을 가졌을 거다. 힘있게 악수하며, 시종일관 인터뷰 담당자와 눈을 마주보면서 피하지 말고, 입가의 미소를 늘 띄우고, 자신감 있는 표정으로 또박또박 큰 목소리로 대답하는 것이 좋다. 위트를 던질 정도의 영어구사력이 안되더라도 한 두 개 준비해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넷째, 예상 질의대응과 Writing을 연습하자. 최신 방문 인터뷰의 트랜드는 인터뷰 때 실제 학생에게 짧은 글을 쓸 수 있도록 테스트를 하는 학교들이 늘고 있다. 이는 스카이프 인터뷰 때에도 종종 있는 현상으로 아마도 지원서의 에세이를 대작하는 사례가 넘치기 때문으로 본다. 낯선 환경에서 고도의 긴장감을 가질 학생이기에 Essay 훈련을 통해 대비하자.

보딩스쿨을 지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대부분은 학생의 토플성적과 SSAT 점수를 확인 후 지원할 수 있는 학교들을 찾는다. 하지만 SSAT 첫 시험의 결과가 10월말에 나오고, 대부분의 학교들은 11월, 12월 방문 인터뷰를 희망하고 있어 좋은 인터뷰의 결과를 위해서는 지원가능 학교들을 Reach, Target, Safety 로 구분하여 10개를 선정 후 해당 학교들의 지원 Essay를 빨리 학생이 익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한편 엘유학원은 정확한 테스트를 통해 예상되는 SSAT 점수와 토플점수를 예측하고 지원 가능 학교를 결정해주고 있으며, 2~4주간의 ‘엘리트 인터뷰’강좌를 개설하여 방문 인터뷰 당일 예상되는 질의응답 훈련 및 쓰기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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