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eFM ‘This Morning’, 베르나르 베르베르 전화 인터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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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교통방송
2014-09-29 14:22
서울--(뉴스와이어)--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세계적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Bernard Werber) 인터뷰가 tbs eFM(101.3MHz)의 시사 프로그램 ‘This Morning’에서 9월 30일(화) 오전 8시 10분에 방송된다.

그는 한국과 특별한 인연이 있으며 그의 작품이 미래지향적인 사고를 갖고 있는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아 기쁘다고 전했다.

저자는 데뷔작 ‘개미’에서 유년기에 관찰하던 개미를 통해 ‘인간이란 무엇인가, 진화란 무엇인가, 우주에서의 인간의 위치는 어디인가’를 이야기하려 했다고 말했다.

최신작‘제3인류’에서는 한국을 첨단기술의 국가로 묘사하였고, 실제 한국이 첨단기술의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과학을 바르게 사용하려는 사고 없이 기술만이 존재하게 된다면 결국은 실패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한국 사람들의 대부분이 고학력자인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높은 교육열과 경쟁을 추구하는 한국이 스트레스가 많은 사회이지만 어느 정도의 압박감은 승리의 대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인생의 목표는 행복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저자의 모든 책은 ‘우리는 누구인가, 어디에서 왔는가, 어디로 갈 것인가?’에 대한 물음을 던진다고 말했다. 또 이 질문에 대해 저자는 ‘우리는 어둠으로부터 왔고, 결국 빛을 향해 간다’고 답하였다. 그는 과거, 현재, 미래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이며 현재에 대한 의식적인 성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내 최초의 24시간 외국어 전용 라디오 tbs eFM(101.3MHz)의 ‘This Morning’은 런던 출신의 시사 전문 MC 알렉스 젠슨(Alex Jensen)이 진행하는 시사 프로그램으로, 평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매일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웹사이트: http://www.tbs.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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