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체험해보는 대학 실험실, “진로를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찾아가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 전남대학교 이공계열 실험실 오픈, 광주 지역 여고생 250명 참가

광주--(뉴스와이어)--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 호남제주권역사업단(단장 전남대 신말식 교수)이 27일 광주지역 여고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Lab Tour’ 행사에 광주 지역 여고생 250명이 참가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Lab Tour’는 이공계 진학에 관심이 있는 지역 여학생들이 다양한 이공계 연구실의 환경과 연구활동을 미리 접해봄으로써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WISET 호남제주권역사업단은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자연대학, 생활과학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과 협의해 20개 이공계 실험실을 오픈하였고, 오전 9시 30분부터 저녁 6시까지 고등학생이 연구실을 방문해 연구프로젝트를 미릴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연구실은 △촉매산화반응실험실 △계면공학실험실 △생물고분자실험실 △스마트모바일/미디어컴퓨팅연구실 △지능제어&DSP시스템연구실 △정보통신연구실 △스마트컴퓨팅연구실 △분산네트워크시스템연구실 △전자세라믹실험실 △지능정보시스템실험실 △단백질생화학실험실 △유전생화학실험실 △식품가공저장실험실 △환경미생물학실험실 △토지개량 및 복원실험실 △나노복합재료실험실 △지화학실험실 △입자물리실험실 △임상영양실험실 △탄수화물소재실험실이다.

참가 학생들은 실험(연구)실을 방문해 대학원생의 도움으로 주요 연구주제와 시설을 둘러보고 각 실험실의 프로젝트 관련 실험을 체험해 과학기술의 발달 정도를 온 몸으로 느끼며 이공계로의 진로 설계에 큰 도움을 받았다.

참가학생들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구체적이었고 유익했다. 교수님과 대학원 선생님이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셔서 즐겁게 실험할 수 있었다.” 며 “이공계에 관심이 생겼으며 전공분야에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미래 진로설정과 취업 탐색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신말식 단장은 “이렇게 많은 여학생들이 이공계 연구실에 대해 궁금증을 갖고 찾아와 열심히 실험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의 미래가 기대되어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여학생들의 이공계 진로설계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WISET 호남제주권역사업단 062-530-0498(0495~8)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호남제주권역사업단 소개
“여성과학기술인육성및지원에관한법률” 제14조 제2항에 의거 설립된 교육과학기술부 지정기관으로서, 여성과학기술인의 양성, 활동 및 그들에 대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여성과학기술인이 그 자질과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여성의 과학기술 역량 강화와 국가의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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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ET 호남제주권역사업단
정보멘토링팀
김민형
062-530-0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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