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정기연주회 ‘with Beethoven’ 성황리에 열려

- 여수 심포니오케스트라, 완벽한 선율의 아름다움 선사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받아

2014-09-30 09:00
서울--(뉴스와이어)--지난 9월 26일, 여수 바닷가에 위치한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여수심포니 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가 관객들의 압도적인 호응을 받으며 그 막을 열었다. 이번 제3회 정기연주회 ‘With Beethoven’은 열정적이고 서정적인 완벽한 선율로 여수의 깊어지는 가을밤을 수놓으며, 대중들에게 친근한 베토벤 교향곡으로 관객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2012년에 창설된 여수심포니오케스트라는 순천 실내악회 오케스트라, 순천·광양 챔버오케스트라, 여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단원 등이 모여 창단한 악단으로 복지TV전남 방송주관 ‘La Traviata 갈라 콘서트’ 협연, 프로코피에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합동 연주 이외에도 해외와도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는 수준 높은 연주 실력을 보유한 오케스트라이다.

가을의 향기가 느껴지는 여수 밤바다에서... 매혹적인 클래식 선율이 깊어지는 가을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프랑스 낭시 국립음악원, 파리 에꼴노르말에서 기악과 오케스트라 지휘과 최고과정을 졸업하고 키에프국립오케스트라, 목포시립교향악단 등 다수의 교향악단에서 지휘를 거치며 현재 여수 심포니 오케스트라 뿐만 아니라, 익산시교향악단, 전북교향악단, 서동오페라단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경호 지휘자를 필두로하여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의 서곡. Op.43‘과 유쾌하면서도 서정성의 세련된 조화로 널리 사랑받고 있는 ’베토벤 교향곡 8번 바장조. Op93‘ 등 베토벤의 매력을 선보이며 가을의 향기와 풍부한 감수성을 불러오는 여수 밤바다에서 청중의 귀를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황제’로 많이 알려지며 최근 드라마 ‘밀회’ 삽입곡으로 주목받은 ‘피아노 협주곡 제5번 내림마장조. Op.73‘ 를 피아니스트 김준이 협연하며 탁월한 해석력과 자신만의 깊은 감성으로 흡입력 있는 연주로 선사하며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다.

그는 만 11세의 나이에 서울시향과 협연을 통해 데뷔무대를 가졌으며 KBS교향악단, 독일 WDR Rundfunk 오케스트라, China National Symphony 오케스트라, Tokyo Symphony 오케스트라 등 국내외에서 수많은 협연과 독주회를 통해 프로 연주자로서의 명성을 쌓으며 마르살라 국제피아노 콩쿠르 입상을 시작으로 안도라 국제피아노 콩쿠르 1위, 쾰른 국제음악 콩쿠르 2위, 중국 국제피아노 콩쿠르 3위를 비롯하여 세계적 권위의 콩쿠르인 리즈 국제피아노 콩쿠르,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세미 파이널 수상과 하마마츠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국제적인 두각을 나타내었다. 음악의 폭넓은 이해와 섬세한 감성을 가지고 감동적인 연주세계를 선사하고자 하는 피아니스트로서 총 38분 동안 그만의 파워풀하고 견고한 테크닉과 깊이 있는 음악성으로 관객과 소통하며 또 한번 최고의 무대를 가졌다.

(사)티앤비엔터테인먼트와 GS칼테스 예울마루에서의 지속적후원과 기획공연 기대

또한 이번 연주회는 ‘팡팡해설음악회’, ‘개나소나콘서트’, ‘클래식&락심포니’ 등 창의적인 공연과 아티스트 개개인에 맞춘 최고의 음반을 제작하며, 정기적인 오디션을 통해 아티스트를 발굴하여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사)티앤비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가 대거 참여하여 무대를 함께 빛내주었으며 앞으로도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 함께 지속적인 활동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특별히 객석을 찾은 GS칼텍스 예울마루 이승필 관장과 함께 앞으로도 여수바다처럼 문화예술의 너울이 가득 넘치는 예울마루 공연장에서 세계적으로 선보일 만한 공연을 기획, 제작하기로 함에 따라 다음 공연이 더욱 기대될 전망이다.

한편 수준 높은 연주를 지향할 뿐 아니라 클래식 음악의 예술적 아름다움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하고 있는 여수심포니오케스트라는 클래식 음악 공연 대중화를 위해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노인초청음악회, 청소년음악회, 환우들을 위한 음악회 등을 추진하면서 소외 계층의 문화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음악 꿈나무를 교육 및 후원하는 재능개발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문정숙 여수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는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 이번 연주회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발전과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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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앤비엔터테인먼트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하는 공연기획뿐만 아니라 아티스트 개개인에 맞춘 최고의 음반을 제작하며, 정기적인 오디션을 통해 아티스트를 발굴하여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연습실 대여를 통해 최상의 조건에서 공연을 준비 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티앤비엔터테인먼트는 저소득층, 문화소외계층, 다문화가정 등 실질적으로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여러가지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문화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기업 및 단체 또는 개인의 작은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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