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산업활동 동향 및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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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2014-09-30 10:32
세종--(뉴스와이어)--(全 산업생산) 8월 전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6% 감소 (전년동월비 0.6% 증가)

건설업(전월비 1.0%)·서비스업(0.3%)·공공행정(7.2%)은 증가하였으나, 광공업(△3.8%)이 감소

(全 산업생산) 8월 전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6% 감소 (전년동월비 0.6% 증가)

건설업(전월비 1.0%)·서비스업(0.3%)·공공행정(7.2%)은 증가하였으나, 광공업(△3.8%)이 감소

8월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4.0%로 전월비 △4.2%p 하락

제조업 재고가 전월비 △1.9% 감소하고 출하는 △2.7% 감소하면서 제조업 재고/출하비율은 122.9%로 전월비 1.0%p 상승

서비스업은 전문·과학·기술(△4.2%) 등이 감소하였으나, 도소매업(1.3%), 금융·보험업(0.8%) 등이 증가하여 전월비 0.3% 증가

(소매판매) 의복 등 준내구재(8.3%), 가구 등 내구재(1.2%), 화장품 등 비내구재(0.9%) 판매가 모두 늘어 전월에 비해 2.7% 증가

(설비투자) 8월 설비투자는 기계류와 운송장비 투자가 모두 감소하여 전월비 △10.6% 감소

기계수주는 공공부문에서 수주가 늘면서 전월비 140.6% 증가

(건설기성) 8월 건설기성(불변)은 건축공사와 토목공사가 모두 증가하여 전월비 1.0% 증가

건설수주(경상)는 신규주택, 사무실·점포 등에서 수주가 확대되어 전월비 57.8% 증가

(경기지수) 8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3p 상승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8p 상승

평가 및 전망

광공업 생산과 설비투자가 큰 폭으로 감소하는 등 전반적으로 경기 회복세가 주춤한 모습

광공업 생산 감소는 자동차업계 파업 및 하계휴가 집중, 강우량 증가에 따른 조선업 생산 차질 등 일시적 요인과 함께, 2개월 연속 큰 폭 증가한데 따른 조정이 이루어진 측면

설비투자 감소는 기업심리 위축과 함께 7월 급증했던 항공기 도입이 급감(3.4→7.0→ 0.6억불)한데도 기인

소매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경기동행지수와 선행 지수가 모두 상승하는 등 경기회복 모멘텀은 유지

9월에는 수출 증가세 확대, 투자심리 개선 등으로 산업활동이 회복흐름을 재개할 전망

다만, 유로존 성장세 둔화(1/4분기 0.2% → 2/4분기 0.0%), 중동지역 정정불안, 자동차 업계 파업 지속 등 대내외 위험요인도 상존
* OECD는 9.15일 미국(2.6→2.1%), 일본(1.2→0.9%), 독일(1.9→1.5%), 프랑스(0.9→0.4%) 등 주요국의 ‘14년 성장전망 하향(당초전망: 5월)

향후 경기 여건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가운데, 경제활성화 성과가 조속히 가시화되도록 정책적 노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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