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한식뷔페 ‘풀잎채’, 대구 신도시 이시아폴리스 롯데아울렛 진출
- 외식 프랜차이즈 테스트 마켓, 까다로운 대구 소비자 입맛 공략
- 대구에서 통하면 전국에서도 통한다, 대구/경북 기반으로 전국 공략 가속화
대구 지역은 동인동찜갈비, 곱창과 막창구이, 국밥, 치킨 등 외식업의 메카로 알려져 있다. 재료를 푸짐히 넣은 음식을 웬만한 수도권 지역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경쟁도 치열하기 때문에 대구 지역 소비자들은 매우 까다롭기로 소문나 있다. 또한, 한번 선택하면 잘 바꾸지 않는 대구 지역 사람들의 보수적 성향은 신규 브랜드가 쉽게 진출하도록 가만히 놔두지 않는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일단 대구에서 성공하면 전국 브랜드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과거의 장우동, ‘교촌치킨’, ‘미즈컨테이너’, ‘서가앤쿡’ 등이 대구 지역에서 성공한 후 전국 브랜드가 된 대표적인 사례다.
풀잎채는 올해 가장 떠오르는 한식 브랜드다. 지난해 초 창업한 이후 서울, 분당, 일산 등 수도권 지역 백화점, 아울렛 등 특수상권에 입점, 호텔급 한식 일품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지난 4월에 문을 연 서울 사당 방배점의 경우 한 달 방문객 2만 명을 기록할 정도로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주고객층은 30~50대 주부층. 그동안의 외식 브랜드들이 주로 신세대 고객층을 대상으로 한 것이 대부분이었는데, 풀잎채는 중장년층까지 고객층을 넓혔다는 점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다.
풀과 잎이 가득한 집이라는 뜻의 ‘풀잎채’는 제철 식재료로 만든 다채로운 한식 일품요리를 샐러드바 뷔페식으로 제공하는 프리미엄 한식 뷔페다. 에티파이저, 메인요리, 식사, 디저트 등을 성인 1인기준 1만2,900원~1만5,900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강원도 곤드레 가마솥 밥’과 조리장이 직접 즉석으로 면을 뽑아 만든 ‘수제 함흥냉면’, 즉석 ‘숯불 직화불고기’ 등과 신선한 제철 채소로 만든 ‘소고기 샐러드’, ‘주꾸미 채소무침’, ‘달콤 콩샐러드’ 등을 맛볼 수 있다.
풀잎채 정인기 대표는 “본사가 생산농가와 공동생산 및 직접구매하여 식재료의 중간마진을 없앴기 때문에 가격을 낮출 수 있다”며, “유동인구가 많은 백화점, 아울렛, 대형마트 등 전국의 특수상권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진출, 내년 말까지 점포를 50개로 늘려 국내 대표 한식 브랜드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풀잎채’는 ‘공동투자제도’를 운영한다. 330㎡~660㎡(약 100~200평) 규모의 점포에 투자자 3~4명과 본사가 공동 투자하고, 점포운영은 본사 직원이 하는 형태다. 투자자들은 투자율에 따라 매달 수익을 정산해 받아간다. 연 평균 투자수익률은 30~45%선이다.
문의전화 02-3442-6638
풀잎채 소개
‘풀잎채’는 웰빙 한식뷔페이다. 풀과 잎이 가득한 집이라는 의미로, 제철 식재료로 만든 다채로운 한식 일품요리를 샐러드바 뷔페식으로 제공한다. 지난해 초 창업한 이후 서울, 분당, 일산 등 수도권 지역 백화점, 아울렛 등 특수상권에 입점, 현재 10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pulipchae.com/
연락처
풀잎채
홍보대행사 (주)FC창업코리아
주아름
02-3442-6638
02-501-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