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자리창출진흥원,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사업 홍보부스 운영

2014-09-30 13:12
수원--(뉴스와이어)--사단법인 한국일자리창출진흥원(원장 김영갑)은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제51회 수원화성문화제에 참가해 ‘도시활력증진 개발사업(지역역량강화사업)’ 교육과정의 홍보부스를 설치, 운영키로 했다.

올해로 51회째를 맞는 수원화성문화제는 ‘왕의 놀이터-모두가 왕이 되는 곳’이라는 주제로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화성행궁광장과 연무대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수원시와 함께 ‘2014 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사업’을 주관하는 (사)한국일자리창출진흥원은 문화제기간 동안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사업의 주요 특징 중 하나인 참여배달강좌를 안내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제품 시판 기회와 협력기관인 수원시니어창업센터(총괄 신유섭) 입주 기업들의 제품 홍보 공간도 함께 마련된다.

수원시청 일자리창출과 장경자 주무관은 “지역민의 참여가 활발한 것으로 유명한 수원화성문화제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지역민의 이야기를 가까이에서 듣는 것은 주민주도형 도시개발사업의 취지와도 부합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참여배달강좌는 교육프로그램 수료 시점을 보완하기 위한 제도로 주민을 찾아가는 배달강좌와 교육생 스스로 역량을 강화하여 강사로 참여할 수 있는 참여강좌를 결합한 모델이다. 전문가를 배출하고 현장 활동기회를 확대하여 지역 내 지식 콘텐츠를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일자리 창출 기회와 직접적으로 연계된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사)한국일자리창출진흥원은 지난 6월부터 잼재미전문가, 축제전문가, 문화큐레이터, 생태관광활동전문가, 차문화전문가 5개 과정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 바 있다. 교육수료생 60여명과 멘토 역할을 담당할 도시닥터전문가를 구성하여 오는 10월부터 수원 시민들을 중심으로 총 1400시간 이상의 참여배달강좌를 시범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금년도 시범시행기간 동안에는 인턴십과정을 이수한 우수 교육수료자를 중심으로 참여배달강좌를 운영하고 내년부터는 교육 수료 후 관련 자격증을 필수로 취득해야하는 등 규정을 강화하여 진행된다.

한편 10월 중순부터는 차문화 전문가 양성과정의 실전교육으로 업종 특화 전문반이 따로 개설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창업 준비에 특화된 4개 과정(커피 전문가반, 차 전문가반, 베이커리 전문가반, 상권분석 전문가반)의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 수원권역에서 커피/차/베이커리 분야의 점포창업을 희망하는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원시니어창업센터의 창업교육 및 자문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경희 한국일자리창출진흥원 기획실장은 “다양한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들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적절한 일자리연계서비스를 제공하여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고 안정적인 일자리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kij.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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