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모티브로 한 화장품 ‘봇물’

- 동해 바닷물, 사해 소금, 미역귀 등 바다에서 얻은 원료 함유

- 해양 생물 보호 강조하는 스페셜 에디션까지 출시

2014-09-30 13:55
서울--(뉴스와이어)--아침 저녁으로 부는 차가운 바람으로 인해 건조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관리해주는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를 반영하듯 화장품 브랜드들은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면서 수분크림, 모이스처 크림 등 가을철 피부 관리를 위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 중 바다를 모티브로 한 화장품들이 눈에 띈다. 동해 바다 해양 심층수, 사해 소금, 미역귀 등 원료도 다양하다.

‘자연이 만든 레시피’는 동해 바다에서 얻은 해양 심층수가 함유된 ‘동해수 모이스처 크림(2만 8천원, 150ml)’을 출시했다. 강원도 동해의 수심 600M에서 뽑아 올린 해양 심층수를 베이스로, 참미역 추출물과 우뭇가사리 추출물 등 바다에서 얻은 8가지 천연 보습 성분이 함유됐다. 피부에 필요한 필수 미네랄을 다량 함유해 촉촉하고 투명한 피부로 가꾸는데 도움을 주며, 주름과 미백 이중 기능성 제품이다.

‘어퓨’는 사해 소금을 10% 함유한 ‘에센셜소스 솔트크림(2만원, 100ml)’을 선보였다. 소량만 발라도 촉촉함을 느낄 수 있는 고보습 크림으로, 보습 효과가 뛰어나고 피부 진정에도 도움을 준다. 사해 바다의 소금은 칼슘, 브롬, 마그네슘 등 30여가지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여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이니스프리’는 제주의 갈색 바다 식물인 미역귀의 천연 유래 안티에이징 효능 성분을 담은 ‘에코 사이언스 링클 스팟 에센스(3만 3천원, 25ml)’를 리뉴얼 출시했다. 미역의 생식기관이자, 미역이 자라는 동안 모든 영양소를 응축하고 있는 미역귀를 원료로 했으며, 피부에 자생 에너지를 전달하고 피부가 스스로 건강해지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비오템’은 ‘아쿠아수르스 수분크림’에 해양 생물 보호 의미를 담은 일러스트로 디자인한 대용량 일러스트 에디션(8만 2천원대, 125ml)을 선보인다. 기존 제품보다 2.5배 커진 점보 사이즈로, 스타 일러트스레이터 박요셉이 그린 바다 속 풍경이 패키지에 담겨있다. 수백만 개의 활성 스파 플랑크톤 수분 입자가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10월 한정 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recipecosmet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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