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TE, 중동 스마트폰 시장 공략 강화

- 두바이 최대 소비자 가전 전시회 ‘2014 자이텍스 쇼퍼 가을’에서 ‘그랜드S2 LTE’ ‘누비아 Z5S 미니’, ‘블레이드 Vec 4G’ 등 최신 주력 스마트폰 3종 전시 예정

- ‘2014 자이텍스 쇼퍼 가을’(Gitex Shopper Autumn 2014)

뉴스 제공
ZTE Corporation
2014-09-30 14:30
두바이, 아랍에미리트--(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세계 유수의 모바일 단말기 제조사인 ZTE는 올해 ‘자이텍스 쇼퍼’(Gitex Shopper) 전시회에서 스마트폰 신제품 3종을 출시하기로 했다. 또한 IT 및 모바일 제품 유통 선도업체인 글로벌 디스트리뷰션 FZE(Global Distribution FZE)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이 회사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자사의 스마트폰 제품을 판매할 독점 공급업체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ZTE는 중동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중동에서 주력 제품인 ‘그랜드 S2(Grand SII) LTE’,’ 누비아 Z5S 미니’(Nubia Z5S Mini), ‘블레이드 Vec(Blade Vec) 4G’을 최초로 전시하기로 했다. 중동 역내 스마트폰 부문의 시장 판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제품 출시는 글로벌 이동통신 기업들이 중동 시장에서 위상을 강화하고자 전략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다.

닝 티안(Ning Tian) ZTE 모바일 디바이스(Mobile Device) 중동/북아프리카 지사장은 “UAE는 4G 네트워크 분야가 고도로 성장 중인 글로벌 이동통신 업계 선도 시장으로 우리가 가장 중점을 둔 시장”이라며 “GCC 시장에서 ZTE의 선구적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는 두바이를 범 중동 및 북아프리카권 시장 통합을 위한 교두보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픈 채널과 사업자 채널을 통해 프리미엄 제품을 속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ZTE가 ‘자이텍스 쇼퍼’에서 출시한 혁명적인 4G 스마트폰은 최고급 기능을 갖춘 혁신 제품이다. 초고속 처리 속도로 유명한 ‘Grand S2 LTE’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4G 스마트폰이다. 퀄컴의 최신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Snapdragon) 801’을 채택한 이 제품은 1080p 해상도의 5.5인치 풀HD 디스플레이로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안드로이드 4.3 OS로 구동되는 ‘그랜드 S2 LTE’는 독창적인 보안 옵션을 탑재, 사용자가 원하는 문구를 지정해 음성으로 단말기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 오디오 기능도 강화돼 통화 품질이 한층 깨끗하며 13메가픽셀 카메라와 2메가픽셀 전면 카메라로 더 나은 화질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누비아 Z5S 미니’는 이탈리아 예술가인 스테파노 지오반니(Stefano Giovannoni)가 디자인한 세련된 외관으로 미적인 가치를 중시하는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 제품은 4G 칩셋인 MSM8926 쿼드(Quad) 코어 1.2Ghz를 탑재하고 있으며 샤프(Sharp)의 최고급 IGZO 패널 중 하나인 720p 해상도의 4.7인치 터치 스크린을 장착했다. 4G LTE 연결을 지원하며 마이크로SD(MicroSD) 카드 슬롯을 갖춰 16GB의 내장 메모리를 늘린 것이 특징이다.

‘누비아 Z5S 미니’는 후면에 13메가픽셀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으며 사파이어 렌즈 후면에 감춰진 F2.2 조리개의 후면조사 센서와 LED 플래시, 5메가픽셀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오토 모드, 프로 모드 등 보다 섬세한 제어를 제공하는 세가지 모드를 제공하는 ZTE 스마트폰은 셀카 및 단체 셀카 애용자들의 욕구를 만족시킬 전망이다.

한편, 쿼드코어 퀄컴 프로세서와 선명한 TFT 5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ZTE 블레이드 Vec 4G’는 두께가 7.8mm에 불과하다. 단말기 뒷면은 줄무늬 디자인이 돋보이는 유리 섬유로 만들어져 세련미가 넘치며 흠집에도 강하다. 이 4G 스마트폰은 1280x720 디스플레이와 8MP카메라를 장착했으며 안드로이드 4.4 킷캣(KitKat)으로 구동된다.

티안 지사장은 “글로벌 스마트폰 업계는 UAE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국가를 필두로 전 세계 시장에서 눈부신 성장을 구가해 왔다”며 “IDC의 ‘분기별 모바일폰 현황’(Quarterly Mobile Phone Tracker) 조사에 따르면 중동은 세계에서 스마트폰 사용 인구가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추정되며 ZTE의 주요 공략 시장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는 “고객 수요에 맞춘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스마트폰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확립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타오 지앙(Tao Jiang) ZTE모바일디바이스 유럽/중동/아프리카 부사장은 “ZTE는 다수 국가에서 인프라 구축과 유지를 지원하는 터미널 제품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며 “우리의 혁신적인 스마트폰 신제품 또한 UAE 스마트폰 및 모바일 시장에서 수년 내 성공을 거두고 상당한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ZTE는 2014년 6000만 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할 계획이며 단말기 제품 부문에서 전년 대비 15% 이상의 매출 신장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ZTE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두바이 세계무역센터(Dubai World Trade Centre)에서 열리는 ‘자이텍스 쇼퍼’ 전시회에 부스를 열고 주력 제품 3종과 스마트폰 신제품 라인을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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