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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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2014-10-01 11:12
서울--(뉴스와이어)--롯데월드 어드벤처는 1일, 임직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 활동의 자발적 전개를 위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도입 선포식을 진행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기업이 스스로 준수하고, 사전에 위반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하는 준법 시스템을 말한다.

이 날 선포식에서 이동우 대표이사를 비롯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임직원은 공정거래 자율준수에 대한 의지를 선서하고, 부서별 자율준수 책임자 12명을 임명했다.

롯데월드 어드밴처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편람을 제작해 배포하고, 모든 직원들이 10월 내로 자율준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부당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제재위원회를 구성해 법을 어겼을 경우에 대한 제재 기준을 마련하여 윤리경영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선포식에 참석한 한국공정경쟁연합회 홍미경 회장대행은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CP 도입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정착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이동우 대표이사는 “올해로 개원 25주년을 맞이한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그 동안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수많은 고객 뿐만 아니라 협력업체들과 신뢰를 쌓으며 성장한 덕분”이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공정거래 준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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