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진화…호텔급 ‘마곡럭스나인’ 청약 21대1 ‘완판’ 초읽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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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건설
2014-10-02 10:10
서울--(뉴스와이어)--서울의 마지막 금싸라기 땅, 마곡지구에 오피스텔 분양시장이 여전히 대 호황을 이어가고 있다.

올 들어 ‘마곡지구 경동미르웰’, ‘마곡나루역 일성트루엘플래닛’, ‘마곡지구 헤리움Ⅱ’ ‘에비앙’ 등 모두 단기간 완판 행진을 기록했다. 현재 2000만 원 이상의 프리미엄까지 붙었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대기업 고소득 종사자만 5만명 몰려

최근 수익성 부동산 시장에서 오피스텔 인기가 다소 주춤하지만 마곡지구는 그 양상이 다르다.

전문가들은 유독 마곡지구에 물량이 집중되고 ‘단기간 완판’되는 데는 천문학적 자금 투입으로 ‘단군 이래 최대 개발’에 따른 탄탄한 배후수요와 미래가치성을 꼽았다.

서울의 ‘오아시스’라고 불리는 마곡지구는 서울시가 추진하고 SH공사가 시행하는 사업. 강서구 마곡동·등촌동 일대 366만5000㎡ 터에 대한민국 최고의 두뇌들이 모이는 대기업의 첨단 연구개발(R&D)단지와 업무·상업단지, 주거단지 등으로 조성된다.

대기업 고급인력 종사자만 5만여 명에 고용 유발효과 18만여 명의 배후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에 오피스텔의 인기는 지속될 전망이다.

한편 지난해 ‘마곡 우성르보아’를 17일 만에 완판을 기록했던 안강건설이 이번엔 마곡 최초 호텔형 오피스텔 ‘마곡 럭스나인’을 선보여 큰 화제다.

지난 19~21일 청약을 실시한 ‘마곡 럭스나인’은 최고 21대1의 높은 청약률을 기록, 계약률까지 높게 나타나 ‘완판’ 초읽기에 돌입했다.

지하 5층~지상 14층, 2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21.87㎡ 368실 △25.29㎡ 120실 △32.58㎡ 44실 등 총 532실로 구성되어 있다.

‘마곡 럭스나인’은 호텔급 설비의 탄탄한 내실로 그간의 오피스텔과 격이 다른 프리미엄을 제공한다. 기존의 오피스텔과는 차별화된 호텔급 서비스를 입주자들에게 제공돼 직장인들에게 폭발적 인기다.

‘마곡럭스나인’이 제공하는 호텔급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아침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입주자를 위한 호텔식 조식 서비스, 객실 내부청소 및 쓰레기 수거의 크린룸 서비스, 입주민 요청에 의한 세탁물 수거 및 배달 서비스, 체력관리 및 컨디션 유지를 위한 휘트니스 센터 운영, 최신형 PC 등 업무편의시설을 갖춰 놓은 비즈니스 라운지 운영 등 입주자의 편의와 라이프스타일을 배려한 최고급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마곡럭스나인’이 제공하는 서비스 및 시설의 타깃은 업무지구 내 직장인을 정면으로 조준하고 있다. 업무가 바쁘다 보니 식사를 거르기 쉽고, 따로 운동할 곳도 마땅치 않고, 청소 빨래 등이 번거롭고 귀찮기 때문에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서비스 제공을 제안하게 된 것. 같은 가격이면 호텔형 서비스가 제공되는 곳을 선택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9호선 마곡나루역 초역세권에 위치해있어 여의도 20분대, 강남 30분대로 서울 중심가로의 출퇴근 역시 편리하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러한 단지들은 기본적으로 환금성이 좋고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 높은 계약률을 기록할 뿐만 아니라 분양가 대비 임대료가 높게 형성되어 수요·투자자들이 많이 선호한다”고 전했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21.87㎡기준 1억 2000만 원. 융자를 통해 세를 놓을 경우 3000만 원 선이면 매입이 가능하다. 인근 오피스텔 분양가에 비해 약 3000만원 저렴하다.

“모델하우스가 연일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무작정 방문하기보다는 호실을 미리 확보해 두기위한 대표전화(1661-6735)로 ‘사전예약제’를 이용하는 것이 최선책이라"는 게 회사측 관계자의 귀띔이다.

매입을 하려면 신청금 100만원을 (주)하나자산신탁 계좌로 입금한 뒤 ‘사전예약제’의해 호수를 배정받은 후 방문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접수는 대표전화 1661-673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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