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최고여성지도자과정 총동문회, 군산대 재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 엄마의 마음을 담은 따뜻한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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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2 12:55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 최고여성지도자과정 총동문회가 2일(목) 군산대학교 대학원장실에서 군산대학교 생물학과 이한나(3학년), 산업디자인학과 황성호(3학년), 주거및실내계획학과 조선(3학년) 등 군산대 재학생 3명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최고여성지도자과정 총동문회 장은희 17대 회장, 이점숙 대학원장, 동문회 회원, 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장은희 회장은 “재학생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 동문들이 엄마의 마음을 가지고 마련한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최고과정 동문들은 모두 군산대학교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대학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점숙 대학원장은 “군산대학교의 최고여성지도자과정 총동문회에서는 오래전부터 우리 지역 여러 기관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해오고 있다”면서,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의 학업성취에 많은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대학교 최고여성지도자과정은 1992년 1기 수료생 60명을 배출한 뒤, 현재 17기에 이르기까지 900명에 달하는 여성 리더를 양성하며 지역사회 평생교육의 요람의 자리잡고 있다.

군산대학교 소개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교육선진화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청사진은 이 말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군산대학교는 ‘새만금 선진대학’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전북 및 새만금 지역 핵심전략 사업에 맞춰 꾸준히 학과조정을 해왔다. 장기적으로는 자동차 조선 항공,부품소재 IT융합 생물 식품산업 환경 에너지 해양레저 관광 국제비지니스 등 몇 개의 지역 유망 산업에 맞춰 학과를 클러스터화할 예정이다. 지역대학과 지역사회가 공유해야 할 사회적 문화적 영역이 넓음을 생각할 때 이는 주목할만한 일이다. 이러한 전략은 성공적이어서 군산대학교는 현재 새만금 선진대학교로 급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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