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다문화·저소득 가정 ‘사랑의 합동결혼식’ 지원
또한 12쌍의 부부들에게는 결혼선물로 에버랜드 이용권과 호텔 숙박권을 제공했다.
이번 합동 결혼식 주례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김훈동 회장이 맡았으며, 결혼식 사회부터 축하공연까지 모두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결혼식을 올린 최희만(65세)씨는 “1976년 혼인신고를 하고서도 여러 가지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사랑하는 아내에게도 웨딩드레스를 입혀 주지 못했다는 미안함을 오늘에서야 훌훌 떨쳐 낼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수원시를 시작으로 10월 26일에는 의정부, 11월 30일에는 안산에서 각각 10쌍의 부부들을 위해 ‘늦깎이 웨딩마치’ 재능기부도 진행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연락처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02-2255-8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