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2014년도 외국인 기상예보관 초청연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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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6 09:51
서울--(뉴스와이어)--기상청(청장 고윤화)은 10월 6일(월)부터 10월 24(토)일까지 기상청에서 △베트남 △몽골 △케냐 등 개발도상국 7개국의 기상청 직원 12명을 초청하여 ‘2014년도 외국인 기상예보관과정’을 운영한다.

이는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의 목적으로 기상예보관에게 필요한 △수치예보 △위성 △레이더 분석 등 우리나라의 선진 기상기술을 중점으로 전수할 예정이다.

본 과정은 개발도상국 수문기상청의 기상예보관에게 위험기상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예보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으로, 자국의 기상재해 경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최근 세계기상기구(WMO)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재해가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어 개발도상국의 기상예보관에 대한 자격기준을 강화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기상기술과 기상예보 수준 발전 및 서비스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m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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