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외환은행, 홍은1동에서 벽화봉사로 의기투합

서울--(뉴스와이어)--지난 9월 27일,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직원 250여 명이 홍은1동에서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 진행하는 벽화봉사로 친목을 도모한 것이다.

이른 아침부터 직원들이 모두 힘을 합쳐 구슬땀을 흘린 결과, 천변 근처에 위치하여 물때가 가득했던 벽을 파도치는 멋진 바다로 형상화 시켰다.

동네 주민들은 완성된 벽화를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고, 천변을 산책하던 아이들은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벽화를 감상하기도 했다.

벽화봉사에 참여한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직원들은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니 정말 보람을 느낀다. 다른 은행 직원과는 오늘 처음 만나서 어색했는데, 하루 종일 함께 땀을 흘리며 많이 친해진 것 같아서 기분 좋다”고 입을 모아 전했다.

이날 벽화 행사를 진행한 함께하는 사랑밭 관계자는 “모든 직원 분들이 발 벗고 벽화에 참여해 주셔서 짧은 시간 동안 큰 효과를 보인 것 같다”면서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문의 : 함께하는 사랑밭 기획팀, 070-4477-3807

함께하는 사랑밭 소개
함께하는 사랑밭(www.withgo.or.kr)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는 고통 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NGO이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창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사회복지법인[네크워크], 아동복지시설[해피홈], 장애인생활시설[브솔시내], 노인요양시설[나솔채], 노인복지시설[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로에선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돌잔치, 벽화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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