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카’, 강동구도시관리공단 공영주차장 내 추가 마련

- 전용공간 14구획 마련으로 승용차 공동이용 참여 확대

2014-10-06 11:39
서울--(뉴스와이어)--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덕수)은 10월 1일 온조대왕옆 노외 공영주차장 내 ‘나눔카’ 전용공간 1구획을 추가로 마련했다.

공단은 강동구민의 승용차 공동이용 참여를 확대하여 도심 내 교통 혼잡 완화 및 원전하나 줄이기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자 2013년 4월부터 나눔카 사업자인 에버온, 쏘카, 그린카 등과 협약을 체결, 나눔카 전용주차구획을 적극적으로 제공해왔다.

이번 온조대왕 옆 주차구획(1)까지 포함하면 명일동(5), 해공(1), 강일(1), 암사(1), 천호1(1), 천호3(1), 천호유수지(1) 등 노외주차장에 12구획, 강동아트센터(1)와 강동보건소(1) 부설주차장에 2구획 등 총 14구획을 나눔카 전용공간으로 조성했다.

서비스 업체인 서울교통정보센터(http://topis.seoul.go.kr), 서울시 공식사업자인 그린카(www.greencar.co.kr)나 쏘카(www.socar.co.kr), 씨티카(www.citycar.co.kr) 등 각 서비스 회사의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에 접속하면 나눔카 주차장 정보 및 이용, 결제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나눔카는 자동차를 개인적으로 소유하지 않고도 필요할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동이용 가능한 차량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30분단위로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기존 렌터카와의 차이점이다. 만 21세, 운전경력 1년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나눔카의 이용방법은 ‘회원가입 → 차량예약 → 차량대여 → 차량이용 → 차량반납’ 의 순서로 진행된다. 가입부터 이용 후 결제까지 모든 부분이 무인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사전에 이용방법, 규칙, 보험처리 등을 숙지해야 한다.

특히 나눔카 전용주차구획에 일반 차량이 주차할 경우 나눔카 대여와 반납과정에서 이용객의 혼란과 불편이 빚어지므로, 나눔카 전용구획 내 타차량은 주차가 불가능하다.

▲나의 쓰레기 갖고 내리기 ▲차량 내 금연 ▲미리 정해진 곳에서 주유 ▲예약시간은 꼭 지키기 ▲정해진 위치에 반납하기 ▲라이트는 미리 꺼서 방전 예방 ▲애완견은 캐리어로 이동 등 작은 행동수칙을 지키면 모두가 기분 좋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공단은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나눔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자, 자치구 및 유관기관 등과 협력하여 다양한 방안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동구도시관리공단 소개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은 2003년 11월 18일 강동구청이 설립한 지방공기업으로, 10개의 문화체육시설, 4개의 구립도서관, 16개동 주거지주차, 21개소 공영주차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igangdon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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